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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34.2:1, 공사 41.3:1… 경쟁률 ‘역대 최고’ 육·해·공사, 국간사 내년도 신입 생도 경쟁률 살펴보니 내년도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신입 생도 선발 경쟁률이 각각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해군사관학교 역시 역대 최고 경쟁률에 거의 근접한 경쟁률을 보였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4개 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육군사관학교330명 모집에 1만 1281명 지원남자 28.1:1, 여자 78:1 기록접수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서어제 1차 합격자 발표23~28일엔 체력검정 등 2차시험 7일 육군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육사의 경쟁률은 34.2대1이다. 육군은 “330명(남자 290명, 여자 40명)의 생도를 모집하는데 1만1281명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남자 생도는 28.1대1, 여자 생도는 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육군은 “여자 생도 경쟁.. 더보기
폭염 극복 현장을 가다 <하> 함정 승조원 방수훈련·경계헌병 근무 여건 개선 훈련하며 피서?…혹서기 방수훈련 ‘일석이조’ 폭염 극복 현장을 가다 함정 승조원 방수훈련·경계헌병 근무 여건 개선 해군8전단, 차디찬 물줄기 맞고 전투력 복원 손상통제 진기사 경계헌병들 무더위 속 임무 수행에만 전념하게 냉방기 설치한 이동식 부스·파라솔에 스프링클러도 설치 연이은 불볕더위로 군(軍) 야외 교육훈련에 비상이 걸렸다. 각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교육훈련을 조정·통제하고 있다. 해군은 온도지수가 31도를 넘으면 일체의 야외훈련을 금지하고, 일일 6시간 이내로 활동을 제한한다. 그러나 덥다고, 춥다고 대비태세까지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법. 해군의 각 함정은 승조원들의 생존성과 전투력 복원 능력 배양을 위한 손상통제훈련의 하나인 소화방수훈련 및 평가를 혹서기에 집중 시행한다. 진해기지사령.. 더보기
배우자 출산 휴가, 자녀 수 관계없이 모두 10일로 ● 국방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군인 복무 기본법’ 개정안 입법 예고 배우자 출산 휴가, 자녀 수 관계없이 모두 10일로 앞으로 배우자 출산 휴가가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아이를 가진 여군은 임신 전 기간 동안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시간이 허용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24일 “오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하고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최근 ‘국가공무원복무규정’ 개정을 계기로 군인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방부가 임신·출산·육아 병행을 통한 군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