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요양시설 봉사
- 육군9사단 홍도깨비부대
<육군9사단 홍도깨비부대 장병들이 거북마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육군9사단 홍도깨비부대 장병들은 최근 부대 인근에 위치한 치매노인 요양시설 ‘거북마을’을 방문해 제설 및 위문활동을 했다.
연초 계속된 폭설로 곳곳에 눈이 쌓여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홍도깨비부대 장병들은 쌓인 눈을 치우고 곳곳에 위험하게 자라 있는 고드름을 제거했다. 또한 시설 내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말벗 봉사,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와 거북마을이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0년 3월.
파주시청을 통해 치매노인 요양시설인 ‘거북마을’을 소개받았고 부대는 신병 집체교육 일정에 봉사활동을 포함시켜 김장ㆍ도배ㆍ제설 등 거북마을 측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거북마을 신선기(59) 원장은 “3년 전 대대장님의 관심으로 부대의 봉사활동이 시작됐다”며 “부대원들의 봉사활동에 어르신들과 직원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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