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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보정세 美·中 해양 분쟁'불씨'... 한반도에 불똥 예의주시 국방일보 - 국방연구원 공동 기획 '새해 안보정세 전망과 국방정책 과제' 극우정당·스트롱맨 리더십, 전 지구적 현상 확산 역내·외 갈등 초래 中·日·러시아 우발적 충돌 방지 노력… ISIS, 이라크서 여전히 기승 세계 분쟁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 커… 강대국 간 지정학적 경쟁 가열 지역질서 불안정성도 증대… 한국, 국제사회와 분쟁 해결 노력해야 세계분쟁 양상은 2019년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 주요 강대국 간 지정학적 경쟁과 갈등이 가열될 것이며, 이에 따라 각 지역 질서의 불안정성도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 안보정세는 강대국 간 국력 변화에서 초래된 질서의 불안정성이 지구촌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였다. 아시아에서는 미국과 중국, 중동에서는 이란과 사우.. 더보기
극한을 뛰어넘는 극강의 특전용사 육군특수전사령부 3공수특전여단 ‘혹한기 훈련’ 르포 체감온도 영하 20도 눈덮인 겨울산 설상 위장 작전팀 은밀한 정찰 이어 헬기서 패스트 로프 강하 지상 투입 언덕 너머로 전술스키 요원들 ‘쌩쌩’ 특전사 혹한기 훈련 강도 높기로 유명 워리어 플랫폼·드론 등 첨단 무장도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동계훈련장에서 진행된 육군3공수여단 혹한기 훈련 중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 특전요원들이 패스트 로프 훈련을 하고 있다. 평창=한재호 기자 발을 동동 구를 정도의 혹한도 장병들의 패기를 잠재울 수는 없었다. 오직 임무만을 생각하며 흘린 장병들의 땀방울은 얼어붙은 얼음과 쌓인 눈을 녹였다. 바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한 우리 장병들의 모습이다. 겨울 훈련의 단골손님 ‘혹한기 훈련’이 올해도 어김없이 장병들을 찾아왔다. 장병들.. 더보기
육군혁신, 기해년 무엇이 달라지나 한계를 넘어서 혁신 또 혁신... 첨단과학군 힘찬 도약 거센 비바람을 뚫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결연히 전진하고 있는 육군이 2019년 혁신의 속도와 강도를 또 한 번 높인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한계를 넘어서는 초일류 육군 건설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며 “첨단과학군, 가치기반의 전사 공동체, 인재가 가득한 육군, 매력 넘치는 육군을 만들어 갈 것”을 천명했다. 올해 육군은 1일 출범한 ‘지상작전사령부’ 중심으로 전방 지상작전수행체계를 재편하고, 기계화보병사단 통폐합 등 구조 개편을 지속해 작전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연구발전처, 전투준비안전단을 창설해 초연결·초지능 전투체계 및 군 안전문화 발전의 새 장을 연다. 아울러 미래 전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