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NLL 감시 ‘무인 수상정’ 뜬다...해양 로봇강국 앞당길 듯
- 방사청-해수부, 시제업체·주관기관 선정 착수
<무인 수상정 개발 형상>
방위사업청과 해양수산부는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을 부처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여기에 필요한 핵심 기술 4가지에 대한 시제업체 및 산학연 공동연구 주관기관 선정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시제업체를 선정해 개발하는 기술은 해상상태3(최대 파고가 1.25m인 상태)에서 운용 가능한 복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동플랫폼 설계 기술과 원격운용·자율임무제어, 통합전술정보처리, 원격통제시스템 설계 기술 등 두 가지다.
또 국제해상충돌방지규칙(COLREG: Convention on the International Regulations for Preventing Collision) 기반 자율운항제어 기술과 감시정찰 및 수중탐색 임무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기술 등 두 가지는 주관기관을 선정해 산학연 공동연구로 추진된다.
방사청과 해수부는 이번 시제업체와 주관기관 선정을 통해 민간과 군의 상호 우수 기술을 융합해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군 전력화를 통해 서해북방한계선(NLL) 등 접적해역의 24시간 감시정찰과 수중탐색 임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군의 인명보호 및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민간에서도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의 불법조업 감시, 구조·구난 활동지원, 해양 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공동 기획했으며, 개발 주관 기관인 양 부처 산하 연구기관 ADD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도 지난달 상호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시제업체를 선정해 개발하는 기술은 해상상태3(최대 파고가 1.25m인 상태)에서 운용 가능한 복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동플랫폼 설계 기술과 원격운용·자율임무제어, 통합전술정보처리, 원격통제시스템 설계 기술 등 두 가지다.
또 국제해상충돌방지규칙(COLREG: Convention on the International Regulations for Preventing Collision) 기반 자율운항제어 기술과 감시정찰 및 수중탐색 임무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기술 등 두 가지는 주관기관을 선정해 산학연 공동연구로 추진된다.
방사청과 해수부는 이번 시제업체와 주관기관 선정을 통해 민간과 군의 상호 우수 기술을 융합해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군 전력화를 통해 서해북방한계선(NLL) 등 접적해역의 24시간 감시정찰과 수중탐색 임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군의 인명보호 및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민간에서도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의 불법조업 감시, 구조·구난 활동지원, 해양 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공동 기획했으며, 개발 주관 기관인 양 부처 산하 연구기관 ADD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도 지난달 상호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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