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돌아가 ‘국민의 군대’ 행동 보여줘야”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 기본을 통한 혁신 주문 국방운영 4대중점제시

 

 산적한 국방현안과 북의 도발 위협 증가속에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임 한민구 장관이 어떠한 국방혁신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결론은 ‘기본’이었다. 한 장관은 국민의 신뢰회복과 산적한 현안의 해결책으로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기본을 통한 혁신을 주문했다.


 한 장관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군 간부들이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고 나와 국방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장관부터 최전선의 병사까지 ‘기본’으로 돌아가 달라진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추진할 국방정책의 기본방향인 ‘국방운영 4대중점’도 제시했다. 한 장관은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한미동맹 발전 및 대외 국방협력 강화’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 ‘행복한 선진 국방환경 조성’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기본이 튼튼한 국방, 미래를 준비하는 국군’ 건설을 다짐했다.

 특히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을 통해 국지도발 및 전면전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전투임무 위주의 군대 정착과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강조했다.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능동적 억제전략 구현능력 확보와 간부 정예화 및 군사전문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인격존중 병영문화와 생산적 군 복무를 추진하고 국방의료체계를 발전시킴으로써 ‘행복한 선진 국방환경’을 조성할 것도 다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통해 주요 지휘관들이 급변하는 세계 및 동북아 안보환경과 북한의 화전양면 전술을 직시하고, 신임장관의 지휘의도를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군 일대 쇄신에 대한 의지를 다져 군심을 결집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영선 기자 < ys11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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