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투공병 교량구축능력 배양

전시 전투공병 교량구축능력 배양

육군8군단 1170공병단, 3단 3중식 장간조립교 구축훈련

 

<육군8군단 1170공병단 장병들이 기동로 복구훈련 중 3단 3중식 장간조립교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육군8군단 1170공병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기동로 복구훈련을 하며 3단 3중식 장간조립교 구축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교량구축 능력을 배양하고 전투공병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축훈련 중 가장 난도가 높은 3단 3중식 장간조립교 구축훈련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각종 공병장비와 전술자재를 투입해 운용하며 훈련효과를 높였다.

　또 교량작업 인원 피습과 교량자재 피해 발생 등의 긴급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적인 상황조치훈련도 했다.

　장병들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극복하고 훈련하며 실전적인 야전감각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키웠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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