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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뮤비 스타트!! 뮤직타운

지난 시간에 뮤직타운 지기가 이상철(상추) 일병으로 바뀌고서 뮤직타운 프로그램을 잠시 소개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뮤직타운 촬영 현장을 스케치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뮤직타운은 2011년 9월에 첫 전파를 타서 국군장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온 국방TV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국방홍보원 두 미녀PD가 제작을 맡아 인기 높은 아이돌들의 최신 뮤직비디오를 보여줍니다. 정준일 상병이 진행하는 뮤타 초이스는 특정 뮤지션을 대상으로 그들의 데뷔와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을 파헤쳐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부대 사연들과 설문조사 그리고 심리테스트같은 흥미거리들을 대상으로 꾸민 김민수 일병의 입담으로 들어보는 뮤타생활관.

이렇게 준비한 결과 인트라넷 홈페이지 조회수는 3만, 5만 높게는 11만건의 조회수를 얻어냈습니다.

방송을 제작하기에 2명의 메인MC와 2명의 코너지기이외에 밖에서 꼼꼼히

준비하는 스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먼저 스튜디오에 조명을 빼놓을 수 없겠죠. 조명 밝기와 위치를 꼼꼼히 체크합니다.

짜잔~~ 멋진 스튜디오가 완성이 됩니다.

지미집(Jimmy Jib) 카메라를 포함해 4대의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원래 찍는 사람은 찍히는 걸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PD의 큐사인을 기다리며 스탠바이 준비중입니다. MC는 입도 풀고 큐시트를

읽어보기도 하고 카메라들은 MC들의 모습을 비춰보며 화이트 발란스도 맞추고

카메라 위치도 설정을 합니다.

작가가 꼼꼼히 준비해 놓은 큐시트를 다시 한 번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김민수 일병인데 개그맨답게 바닥에 펼쳐놓구서 정리합니다.

이렇게 녹화가 진행이 됩니다.

부조정실에서는 PD님이 큐사인을 화면을 보구서 보냅니다.

좋은 화면을 잡기위해 4개의 카메라를 돌려가며 컷, 컷~~

위 사진이 바로 뮤직타운 담당 안혜정 PD님 입니다.

 이렇게 녹화가 끝나면 다시 편집실에서 그래픽 작업과 방송에 적합한 화면을

재구성하여 완성하게 되면 끝!!

여러분은 그냥 금요일 저녁 6시에 TV앞에 앉아서 시청하시면 되는 겁니다.

보실때 보이진 않지만 화면 밖에서 이런 모습들이 펼쳐진다는 사실을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