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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국군방송 라디오는 어떻게 진행될까?

국군방송 라디오,국방FM(96.7㎒) 프로그램 ‘건빵과 별사탕'

어울림에서도 소개되었었지요? ( 지난 기사 보기 : 라디오는 사랑을 싣고, '건빵과 별사탕'을 만나다 )

 

 

이번에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건빵과 별사탕"은 군화·고무신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국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건빵은 군인을 상징하고, 별사탕은 건빵에 없어서는 안 될 곰신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곰신(고무신)이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를 의미하며, 곰신들이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남자친구를 각각 곰신과 군화로 부르고 있습니다. 군화와 곰신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고, 힘들게 복무하고 있는 군인 남자친구에게 소소한 이벤트가 되기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요.*^0^*

 

 

그런 ‘건빵과 별사탕’에서 청취자와 국군방송 제작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대감을 높이고자 라디오 스튜디오 문을 활짝 열고 애청자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애청자 13명과 국방홍보지원대원들이 함께 참석, 2시간 동안 함께 하였는데요, 특히 2부는 정말 신나는 하일라이트 시간이었습니다.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국방홍보지원대 김성원·박경욱 일병(언터쳐블), 정준일 일병은 화려한 입담과 라이브로 노래을 들려주며 무더위에 국방홍보원에 발걸음 해준 애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청취자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에 더불어, 곰신과 군화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건빵과 별사탕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곰신과 군화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로, 때로는 부모님의 감동적인 편지로 공감을 자아내며 청취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이 건빵과 별사탕만의 백미입니다.

 

 

군 복무중인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주고 추억도 쌓으면서, 내 이야기를 라디오로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곰신들은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국방FM(96.7㎒)건빵과 별사탕의 청취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