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 16일, 여수항 외해에서 대규모 해상사열이 거행했습니다. 여수엑스포 해군의 날을 맞아 시행된 함상토론회 참석자를 포함한 1,500여명의 장병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열에는 이지스구축함(DDG) 1척, 구축함(DDH-Ⅱ) 2척, 호위함(FF) 2척, 초계함(PCC) 2척, 유도탄고속함(PKG) 2척, 고속정(PKM) 4척 등의 함정과 해상초계기(P-3) 2기, 대잠헬기(LYNX) 3기, 상륙헬기(UH-60) 4기 등의 항공기가 좌승함인 독도함(LPH)에 대하여 해상 및 공중 사열을 실시했습니다.

 

독도함 우측에서 해상사열단대가 파도를 가르며 힘차게 항진하고 있습니다.

<해상사열단대을 이끌고 당당하게 선두로 모습을 드러낸 꿈의 구축함, 신의 방패라 불리우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세종대함의 위 하늘에 수상함과 잠수함의 저승사자라 불리우는  해상초계기 P-3편대가  비행하고 있습니다. 해상초계기는 우리나라 전해역을 24시간 감시하는 바다의 불침번으로 적잠수함이 가장 두려워하는 해상항공기입니다.

7,700톤급의 세종대왕함은 최첨단무기체계인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최대 1,000km 떨어져있는 적전투기와 탄도유도탄등을 포착/추적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3일에는 북한이 발사한 징거리미사일을 54초만에 탐지 추적하여한국해군의 완벽한 대공감시능력을 세계만방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잠수함킬러 해상작전헬기 LYNX>

<상륙기동헬기 UB-60 편대> UH-60은 탐색 및 구조, 특수전, 공중돌격작전ㄷ증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동헬기입니다.

<충무공이순신함>

충무공 이순신함은 다국적연합훈련인 림팩훈련에 참가하여 최신예 함대공미사일 SM-2를 최초로 발사, 표적에 명중시키는 성과를 거둔 구축함입니다.

<강감찬함>

강감찬함은 2010년 4월 청해부대 4진으로 소말리아해역에 파병되어 구갠외 선박호송 및 연합해양안보작전에 참가하는 등 한국해군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인 열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울산함> 울산함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 진 최초의 호위함으로 뛰어난 기동성과 함께 대함유도탄과 어뢰, 75미리함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함> 서울함은 울산함과 동일한 유형의 함정으로 적 수상함, 항공기, 잠수함에 대한 공격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위함의 명칭은 특별시,광약시, 도청소재지의 도시의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함> 잠들지 않는 바다의 파수꾼 초계함중의 한척인 경주함은 1,000톤급의 초계함으로 빠른 기동성과 함께 대함유도탄, 어뢰, 70미리 함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해 접적해역에서 적잠수함과 수상함에 대한  도발억제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천함> 초계함인 대천함은 서해 NNL 부근에서 고속정을 지휘하여 적 경비정의 도발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계함의 명칭은 중소도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시학함> 유도탄고속함은 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조한 함정으로 현시학함은 450톤급의 최신예 유도탄고속함으로 함대함유도탄 76미리와 40미리함포를 탐재하여 연안항만방어 및 적 해상전력을 고속기동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덕칠함> 현시학함과 동일한 유형의 유도탄고속함인 지덕칠함은 월남전시 20명의 월맹군을 사살하고 산화한 지덕칠중사의 살신성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한 함정입니다.

지덕칠함에 이어 "전우가 사수한 NNL, 우리가 지킨다!" 연평해전의 주역, 고속정편대의 사열이 이어졌습니다.

 

 

 

고속정은 70년대 국민들의 성금과 순수 우리기술로 최초 만들어진 학생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건조되어 왔으며, 130톤의 소형이지만, 40미리, 20미리 함포와 국내기술로 개발한 자동사격통제장치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1, 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시 불굴의 감투정신으로 NLL을 사수한 우리의 고속정은 "오늘도 일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지금 이시간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해상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군의 의식행사중 하나인 함상사열의 대함경례는 함정이 서로 마주칠때나 정박한 함정의 근처를 지날때 행하는 예법으로서 해상의 선박이 상호 조우시 국기를 내려 상호예의를 표시하는 관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고속정의 사열을 끝으로 해상사열이 종료되고 훈련시범이 이어졌습니다.

훈련시범은 해상적전헬기 LYNX가 적잠수함을 찾아서 격멸하는 시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LYNX는 적잠수함을 먼거리까지 탐지할 수 있는 물속의 레이다 격인 Dipping SONAR 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이용해 해저 300M까지 수심을 조절하여 운용이 가능한 Dipping SONAR로 작잠수함을 탐색하여, 국내기술진이 개발한 대잠수함용 어뢰인 청상어로 공격하게 됩니다.

이어서 해군작전이 총망라된 합동상륙작전시범이 이어졌습니다.

상륙작전은 계획수립, 탐재, 이동, 연습, 결정적행동 등 5단계로 수행되며 시범은 결정적단계인 상륙돌격장갑차와 상륙륙기동헬기가 적해안으로  돌격을 강행하는 장면입니다.

상륙돌격장갑차(KAAV)에서 기만탄과 연막탄이 발사되고 있습니다.

기만탄과 연막탄을 발사하는 것은 적해안으로 상륙돌격시 적의 미사일공격등으로 부터 회피하기 위한 전술입니다.

 

상륙돌격중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기동헬기 UH-60편대에는 상륙군인 해병대원 각각 12명씩이 탑승하여 시속 350KM의 초대속력으로 적해안에 투입됩니다.

상륙돌격장갑차는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완전무장한 상륙군 21명을 탑
승시켜 육상에서는 시속 72킬로, 해상에서는 시속 13킬로까지 기동이 가능
하고 7시간동안 연료재보급없이 운영할 수 있는 해병대에서만 운용하는
장비입니다.  상륙장갑차의 화력은 주화력장비로 40mm K-4 유탄발사기를 장착하여 전방 2km 이내의 적을 섬멸시킬 수 있으며 127mm K-6기관단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륙돌격장갑차에 이어 상륙함인 LST가 상륙군과 장비를 적해안에 상륙시키기위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상륙함에는 완전무장한 상륙군 250명과 상륙돌격장갑차 14대가 탑재되어 적해안에 이동시키거나, 직접 접안하여 병력과 물자를 상륙시킬 수 있습니다.

이어 특수전전단 UDT/SEAL 요원들의 해상전술강하시범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보트와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상침투 및 퇴출시범>

 

 

 

 

<헬기를 이용한 해상침투시범>

헬기를 이용하여 특수전요원을 해상으로 침투시키는 전술은 높은 고도에서 한가닥 로프를 이용해 직접 맨몸으로 뛰어 내리기 때문에 담력은 물론, 고도의 체력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작전입니다.

UDT/SEAL 요원들은 이처럼 고도의 전술기량을 연마하여 무장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높은 파도를 이기도 10km이상을 수영할 수 있는 능력과 강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해상사열 및 훈현시범을 통해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우리 해군 함정 및 항공기의 위용과 장병들의 패기넘치고 절도있는 모습을 본 1,500여명의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어 우리 해군의 최초 해외 인질구조작전이자 전세계를 놀라게 한 "아덴만의 여명"작전이 재현되었습니다. 아덴만의 여명작전 재현시범은 별도로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해군, 여수엑스포 해군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실시

<해군의장대의 퍼레이드 및 의장시범>

 

 

 

해군의장대의 절도있고 멋진 시범에 엑스포광장을 가득 둘러싼 관람객들은 최고의 찬사와 함께 아낌없는 박수와 한호로 격려했습니다. 

 

이밖에도 해군은 여수엑스포 해군을 날을 맞아 엑스포 행사장내에서 의장대시범, 군악대, 해병대, UDT,SSU등의 합동퍼레이드, 군악연주회와 헤군홍보단의 마술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의 믿음직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여수엑스포 크루즈선착장에 정박한 대형상륙함 독도함(LPH)옆으로 거북선유람선이 정박하고 있다.>

해상사열을 마친 독도함은 16일 여수 엑스포 크루즈선착장에 정박하여 여수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함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해군은 여수엑스포 해군을 날을 맞아 15일 독도함에서의평화와 번영의 바다, 그리고 해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함상토론회를 시작으로 엑스포 행사장내에서 해군군악대, 의장대, 해병대, UDT,SSU등의 합동퍼레이드, 군악연주회와 헤군홍보단의 마술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의 믿음직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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