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일보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독후감 공모전을 열어~

 ▲ 국방일보

전쟁은 영웅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의 전장에서 피어난 영웅 중에는 우리 한인도 있었다. 바로 고 김영옥 대령이다.

 ▲ 故 김영옥 대령

국방홍보원에서는 2011년 1월 3일부터 6개월간에 걸쳐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이라는 기획기사를 지면 12페이지에 매일 연재해왔다. 연재기사는 재미동포 한우성님에 의해 2007년에 발간된 <영웅 김영옥>이기도 하다.

 ▲ 故 김영옥 대령 전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한편, 지난 2003년 남가주 일본계 커뮤니티는 故 김영옥 대령을 기려 '잊혀진 용맹'(Forgotten Valor)' 이라는 기록영화를 만들어 냈고, 2006년 8월 국사편찬위원회는 재외동포사에 김영옥을 수록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 9월 9일 LA 통합 교육구 교육위원회는 로스앤젤레스 코리안타운에 세워질 센트럴 중학교를 만장일치로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따 '영옥 김 아카데미'로 짓기도 하는 등 미주 한인사회의 자랑스런 인물이다. 또한 미국 MSN이 선정한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에 선정될 정도로 미국에서도 인정한 군인이었다.
 

 출처 : http://impeter.tistory.com/1511

그의 주요 전투와 일대기를 다룬 국방일보의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기획기사는 인기리에 연재가 되어졌다. 이에 따라 국방일보에서는 연재마감을 기념하여 관련 기획기사에 대하여 독후감전을 공모하고 있다. 국방일보를 구독하는 일반독자를 비롯하여 국군 장병 및 군무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 분량 : 2000자 안팎

 ▲ 응모기간 : 2011.7.1(금)~7.18(월)
 ▲ 당선자 발표 : 2011. 7. 29(금) 전후(국방일보에 게재)
 ▲ 시상 내역
    ㅇ 대상 : 1명 50만원
    ㅇ 금상 : 1명 30만원
    ㅇ 은상 : 3명 각 20만원
    ㅇ 동상 : 5명 각 10만원
 ▲ 시상일시/장소 : 추후 통보/국방홍보원 회의실
 ▲ 보낼 곳 : letter3753@naver.com 또는 letter@mnd.mil(메일 접수만 가능)
 ▲ 문의처
     ㅇ 일반전화 : (02)2079-3751, 3753~4, 3730
     ㅇ 군전화 : 904-3751, 3753~4, 3730


그렇다면...
故 김영옥 대령은 누구일까?

김영옥은 1919년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한 재미동포이다. 비록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항상 조국에 대한 충정을 잊지 않았으며, 2차대전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설적인 전쟁 영웅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물론, 유럽 각국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미주 한인사회의 자랑스런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절 미국서 태어난 한인 2세로서 2차세계 대전이 터지자 '니세이'(일본계 2세) 병사들을 이끌고 유럽전선에서 맹위를 떨쳤었다. 전원 일본계 병사들로만 구성됐던 미 육군 442연대 100대대는 '끝장을 낸다(Go For Broke)'를 구호로 내걸고 이탈리아는 물론, 프랑스 전선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며, 오늘날 미국의 군사 교본을 다시 쓰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 故 김영옥 대령이 소속되어 훈련을 받았던 미 육군 442연대 100대의 모습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5군에 배속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다. 그들을 훈련시킨 장교(초기 지휘관은 모두 백인 장교였다)는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인으로 인정받기를 원했던 일본계 병사들이 실전 투입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이탈리아 볼투르노 강 전투에서 무공을 세웠으며, 특히 엄폐물이 전혀 없는 평지에 대낮에 일본인 병사와 단 둘이서 침투하여 독일군을 사로잡아 정보를 빼냄으로서 로마 해방의 주역이 됐다. 곧이어 그는 피사를 해방시킨 뒤 연합군 최초로 피사의 사탑 꼭대기에 올라간 군인이었다. 이후에도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독일의 방어선이었던 구스타프 라인과 고딕 라인의 붕괴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탈리아 전선 참전 후에는 남프랑스에 투입되었다. 브뤼에르와 비퐁텐느란 두 마을의 해방에 앞장섰으며, 이 중 남프랑스의 비퐁텐느의 교회 벽에는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마을 노인들도 그를 전쟁영웅으로 부르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까피텐 김”(김 대위)으로 불린다.

김영옥 대령의 진가는 전역 후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다시 자원입대해 미 육군 제7사단 31연대 대대장으로 참전하면서 세운 무공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당시 미국에서 유색인종으로 백인 병사들을 지휘하는 보병대대장이 된 사람은 미군 역사상 김영옥 소령이 최초였다. 그만큼 김영옥 소령이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31연대장 맥카프리 대령의 지시로 5월 23일부터 실전 경험이 없던 대대장을 대신하여 실질적으로 부대를 지휘하고 있던 터였으므로 이 조치는 형식적인 것에 불과했지만, 미국에서 유색인종 최초 대대장이라는 수식어는 현재도 남아 있다.


특히 한-미 연합군이 38선 이남에 형성돼 있던 전선을 60Km나 북상시키는 과정은 그가 이룬 불패신화에 힘입은 바 크고, 이 사실은 한국 국방부도 인정하는 공식 전사다. 한국전쟁 이후 1965년 대령으로 진급한 김영옥은 유럽과 하와이를 돌며 근무하다가 1972년에 대령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여러 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지냈다. 그는 2차대전에서 세운 전공으로 레종 도뉘르 훈장을 비롯하여 미국 특별무공훈장과 이탈리아 최고무공훈장, 프랑스 십자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2002년 10월 태극무공훈장 수여를 하였다. 지금 열거한 훈장들은 군인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동시에 얼마나 그가 대단한 군인이었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영웅에게도 시련이 다가왔다. 한국전쟁 때 입은 부상이 50여 년 동안 그를 괴롭혔고, 말년에는 방광암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다. 2005년 7월, 방광암 수술을 위해 입원했던 김영옥은 그해 말에 결국 사망했다. 사망 후 그는 하와이 주 호놀룰루 근처 펀치볼 국립묘지의 100대대 묘지 근처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방홍보원에서는 전설적인 일대기의 삶을 살다가신 영웅 김영옥 대령을 기리고자 독후감공모전을 펼치고 있다. 국방일보를 구독하지 못한 독자라도 서적으로 찾아볼 수 있거나 국방홍보원 홈페이지에서 PDF서비스(http://kookbang.dema.mil.kr/kdd/PdfView.jsp)를 통해 지난 기사를 다시 볼 수 있다.

 ▲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의 첫 연재면 (2011.01.03)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독후감 공모전에 도전해보았으면 한다.
한편, 국방부에서도 제10회 병역문학상을 진행하고 있다.  단, 병역문학상은 응모자격이 현역 군인들로 한정되어 있다.



                               제10회 병역문학상 공모전

국방부는 군 장병의 문화창작에 대한 소질을 개발하고 문화적인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병영문학상 공모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10회 병영문학상 작품공모에 장병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붙임의 작품공모 안내문을 참고하여 기한내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ㅇ 공모부문 : 시, 수필, 단편소설
응모자격 : 전 장병(단, 기성작가 제외)
ㅇ 응모기간 : 2011. 7. 20 ~ 8. 20 (응모기간 중 전역하는 장병도 응모가능)
ㅇ 문의처 : 국방부 문화정책과 문화예술 담당 02-748-6708
ㅇ 국방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http://www.mn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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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종근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 내용출처 : 국방일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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