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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첨단국방산업전

2011 첨단국방산업전이 7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전컨벤션쎈터 1층 전시홀에서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국방과학연구소,육군교육사령부,방위사업청 주최로 열린 2011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내 방위산업 관련기업 제품 및 기술의 시장진출기회를 촉진시키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국내 방위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산·학·연·관·군 등 협력활성화로 국방과학도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시회장의 각부스에서는 전시품목인 무기 및 비무기체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병사체계입니다. 21세기 전술적환경에 연동되는 감시정찰 및 정밀타격역할을 수행할 미래병사체계모델로 기존의 개별군장조합형에서 통합체계로 발전됩니다. 세부적으로는 육성통제에서 C41체계와 연계하고 전투하중을 최적화하고 자동피아식별과 전장정보를 공유하여 전천후 전투효율을 증대할 수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다목적 견마로봇

국방과학연구소의 소형지상 감시정찰 로봇은 동굴이나 건물등 은폐.엄폐된 지역의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으로 개인병사 1인이 휴대가능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특수임무차량용 고기동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주)도담시스템스의 K계열 전차 시뮬레이터 영상발생기

삼성탈레스의 기뢰제거로봇 MINEKILLER는 소모성기뢰제거기로 운용자가 카메라로 기뢰를 직접 확인후 자폭시켜 제거합니다.

LIG넥스원의 자율무인잠수정

대산플랜트의 100% 국내자재가 사용된 경량화 방탄복

(주)한화의 1인 휴대용무인항공시스템, 초소형 무인항공기 CROW 입니다.

풍산탄약

(주)에스엠이교역의 정밀입체지형도

대도솔라텍의 차세대 이동식 군기지 시스템

(주)픽소니어의 실시간 영상정보시스템

(주)유투에스알의 주야간 전선관측장비 호크아이 V3

삼주이엔지(주)의 친환경 전기식주방

이밖에도 75개사에서 134개 부스규모로 참가했으며 이번 2011 국방산업전 전시회에는국내외 바이어 및 관계자 3500여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특히 육군 교육사령부가 첨단민간기술의 군활용을 위한 상담창구역활을 수행하며 민간업체 대상 군 전력증강 업무절차 소개와 민군상생의 국방클러스터강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첨단민간기술을 위해 마련한 민·군 전력창출 현장상담소는 많은 관심과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2011 첨단국방산업전을 중심으로 제19회 지상무기학술대회와 첨단민간기술 군활용세미나, 방위사업청 시험평가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한 대전광역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산·학·연·관·군이 함께 국방관련행사들을 공동주최함으로서 우리나라 국방산업발전을 위한 중심도시로 도약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