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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투력발휘의 중추, 육군부사관 임관

 

軍 전투력발휘의 중추, 육군부사관 14-5기 임관식이 10월 31일 오후 14시부터 육군부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실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임관식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홍은희, 가수 지나, 라미란이 참석하여 훈련기간동안 동고동락했던 동기후보생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신임 부사관들이 “대한민국의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임관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영예로운 하사 계급장을 받은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12주 동안 야전에서 병사들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전사기질’을 배양하고,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하며 최정예 전투부사관으로 태어났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1951년 '누란지위(累卵之危)'에 처한 조국과 자유민주주의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육군 하사관교육대로 출발한 이래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최정예 전투부사관'육성의 주체이자 요람으로써 임무를 완수해 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화, 첨단화되어가는 현대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내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소부대 전투지휘의 전문가'인 '최정예 전투부사관'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정통해야 따른다"라는 구호아래 12주 또는 20주간의 체계적으로 짜여진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꿈에 그리던 육군 하사로 임관하게 된 신임 하사들! 이제 전후방 각지로 배치되어 실질적인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전투 분대장 및 전문 기술을 겸비한 부사관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육군의 당당한 자부심!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입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