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해병대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시 인근 해상과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합동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14 호국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상륙작전의 최대이라이트인 '결정적 행동' 은 18일 새벽에 실시됐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독석리해안에 함포사격이 시작되고 상륙함에서 진수한 해병대의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가 상륙해안을 향해 돌격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2014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국지도발과 전면전상황에 대비한 전구급(戰區級) 합동훈련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독도함을 비롯해 상륙함, 이지스구축함, 초계함, 잠수함등 해군 수상수중 함정 20여척과 육해공군 항공기 40여대, 해병대 병력 1,900명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20여대등의 입체 합동전력에 참가했습니다.

 

 

이날은 상륙함, 수송기, 헬기, 상륙돌격장갑차, 공기부양정에 탑승한 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의 함포사격과 공군 전투기, 육군 공격헬기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상륙목표해안 전방과 후방에 동시에 상륙했습니다.

 

 

 

 

 

 

 

 

하늘에선 코브라 공격헬기의 엄호 하에 CH-47과 UH-60 헬기가 상륙군을 태우고 입체적인 상륙작전을 펼치며 적 후방으로 돌격합니다.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KAV)에 탑승하여 적해안에 상륙한 해병대원들도 용감하게 적해안을 향해 돌격합니다.

 

 

 

 

 

 

 

 

 

 

 

 

 

 

 

해병대의  결정적행동으로 교두보가 확보된 해안에는 후속상륙이 이어집니다.

 

 

해병대병력과 장비를 탑재한 공기부양정(LSF) 솔개가 해으로 접안하고 있습니다.

 

 

 

 

 

 

 

 

 

 

 

 

 

 

 

참가 전력들은 훈련 기간 중 해상위협 상황을 가정한 상륙전력 해상 기동작전, 상륙 해안의 위협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선견작전,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상륙 목표 지역 내의 적을 무력화하는 대규모 화력지원 등 악조건하에서도 상륙작전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펼쳤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병대 장병들은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출동하여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하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훈련에 참가한 지휘관들도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실전과 같은 합동상륙작전으로 전쟁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합동상륙훈련 이후에는 후속상륙, 공중재보급, 긴급환자후송 작전 및 철수탑재가 이어졌습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군 단독 상륙작전 능력과 육·해·공군의 입체적 통합 화력 지원 능력 등 합동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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