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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동향/국내

미 항모 조지워싱턴 함 비행훈련 현장

미 항모 조지워싱턴 함 비행훈련 현장 

미 해군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 함의 한미 연합해상훈련 현장

 

미 해군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 함(9만7000톤)가 참여한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16일 함재기 이·착륙 훈련으로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훈련은 이날 제주도 서쪽, 목포 남쪽 공해상에서 실시됐다. 조지워싱턴 함은 축구장 3배 크기로 5500명의 승선이 가능하다. 갑판과 격납고에는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E/F),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7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출격 가능한 항공기는 50대, 격납고에서는 25대를 수리할 수 있다. 조지워싱턴 함은 한미 연합훈련 직후인 오는 21∼22일에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한미일 수색구조훈련(SAREX)에 참가한다.

 

 
 

사진 출처 : USS George Washington (CVN 73) Facebook

(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Beverly J. Lesonik/Rel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