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을 헤치고… 눈에 갇힌 마을에 ‘희망’ 전했다
軍, 폭설피해 대민지원 현장
마비된 마을 제설작업·고립된 주민 구출·붕괴 위험 가옥 눈 제거 주민들 “하늘을 원망했는데… 장병들은 천사같이 고마운 존재”
<“길을 뚫어라” 하나된 장병들:18일 육군22사단 하마포병대대 장병들과 해군1함대 소속 제설차량(아래)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준비 중인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남북출입국사무소 주변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비닐하우스 붕괴 막고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18일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2리를 찾은 육군22사단 북진연대 통신중대 장병들이 추가 붕괴 위험에 놓인 비닐하우스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힘들지? 고생 많아”:치워도 치워도 그칠 줄 모르는 폭설이 계속된 18일 제설작업에 나선 육군22사단 하마포병대대 장병들이 전우애 가득한 표정으로 모자에 쌓인 눈을 털어 주며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
<그런데 언제쯤 그치려나…:기록적인 폭설로 마을 전체가 하얗게 파묻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마을의 한 주민이 18일 하염없이 내리는 눈에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집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사진=국방일보 조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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