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부사관 명받았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 ‘전사 기질’ 배양 새해 첫 459명 임관
<3일 열린 올해 첫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만택(맨 왼쪽) 육군부사관학교장이 이준섭 하사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있다. 국방일보 이헌구 기자>
“새해 첫 정예 전투 부사관 459명이 탄생했다.”
육군부사관학교가 3일 가족·친지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로운 하사 계급장을 단 459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12주 동안 야전에서 병사들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전사기질’을 배양하고,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통해 최정예 전투부사관으로 담금질됐다. 또한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해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실질적인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부사관들은 “대한민국의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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