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을 응원한다, 육군 홍보위원 위촉식 현장!!

육군은 인기 연예인, 성우, 아나운서 등 유명인사를 육군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14일 계룡대에서 위촉식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제1대 홍보위원에는 박일(68세, 성우), 송도순(65세, 성우), 신성호(59세, 성우), 김영진(49세, 성우), 안지환(46세, 성우), 김성주(42세, MC), 신영일(41세, MC), 김경란(36세, MC), 최희(28세, KBSN아나운서), 최송현(32세, 연기자), 김준현(34세, 개그맨), 이제석(32세, 광고인), 손연재(20세, 리듬체조선수), 크레용팝(금미 등 5명, 가수) 총 18명이 선정, 위촉됐습니다.

 

▲ 박일(68세, 성우)

 

▲ 송도순(65세, 성우)

 

▲ 신성호(59세, 성우)

 

▲ 김영진(49세, 성우)

 

▲ 안지환(46세, 성우)

 

▲ 김성주(42세, MC)

 

▲ 신영일(41세, MC)

 

▲ 최송현(32세, 연기자)

 

▲ 김준현(34세, 개그맨)

 

▲ 이제석(32세, 광고인)

 

▲ 크레용팝(금미 등 5명, 가수)

 

이번에 위촉된 육군 홍보위원들은 육군 주관 각종 공연과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육군 제작 각종 영상물에 출연하여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또한 육군 주관 방송용 영상물 제작시 참여하며 공연을 겸한 콘서트식 정신교육과 부대별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시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촉식이 끝난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게릴라콘서트를 펼친 크레용팝의 금미양은 “대한민국 육군의 홍보위원 위촉제의가 들어와 기뻤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육군이 국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환담, 위촉식, 게릴라 콘서트, 계룡대 투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계룡대에 도착하여 육군 정훈공보실장이 전해주는 육군코인을 받고 기뻐하는 크레용팝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크레용팝의 게릴라콘서트, 헬멧을 쓰고 트레이닝복 위에 치마를 입은 독특한 복장과 직렬 5기통춤등으로 개성 있는 안무와 노래로 유행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레용팝은 계룡대 대강당을 가득 메운 국군장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유명인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육군주관 여러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메시지 전달 효과를 배가시킴은 물론, ‘기본이 바로 선 강한 육군, 좋은 육군’의 이미지 구축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육군홍보위원 위촉과 아울러 사회각계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예비역 정훈장교를 선정, 현역시절 홍보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능력을 기부하는 ‘평생육군홍보위원’도 선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육군홍보위원 위촉식일정을 모두 마친 홍보위원들은 각각 기념촬영등을 하며 각 분야별의 홍보위원으로서의 활약을 다짐하며 계룡대를 떠났습니다. 

 

 

이제 육군이 좋아 육군을 응원하는 제1대 육군홍보위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육군홍보위원 화이팅!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