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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일보

발명 최우수 ‘창조 강군’ 정조준

발명 최우수 ‘창조 강군’ 정조준
해군군수사, 군장병 발명경진대회서 2년 연속 우수부대상

 

 

<2013년 군 장병 발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해군군수사령부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해군군수사령부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해 전군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군 장병 발명경진대회’에서 발명우수부대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부대상을 수상했다.

 장병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창조경제에 발맞춰 예비 산업인력의 지식재산 창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리는 군 장병 발명경진대회는 총 200건의 발명품·아이디어를 제출해 금상을 포함한 21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군군수사는 최종 심사 건수의 31%, 해군 최종 수상 건수인 30건의 77%에 달하는 21건이 수상하고 2년 연속 ‘발명 우수부대’로 선정돼 명실상부 국방 경영혁신의 선도부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해군군수사는 오경원 대위가 ‘추진제어 레버의 제어방법’과 ‘헬기용 구명정 자동 이탈장치 세험기 제작’으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금상 1명·은상 4명·동상 6명·장려상 10명 등 총 21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군군수사령관 임종철 소장은 “해군 군수사의 연이은 수상은 그동안 전 부대원이 국방경영혁신에 대한 일치된 마인드를 갖고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수사는 국방경영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다는 자세로 해군 전력 유지를 위한 완벽한 군수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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