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한강 정화활동
육군특전사 대원들이 15일 서울 강동구 강일동 강동대교~미사대교 일대 한강 유역에서 수중정화활동을 마친 뒤 보트로 수거한 쓰레기를 옮기고 있다. 특전사 대원들은 이날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5명씩 고무보트에 나눠 탄 뒤 2인1조로 입수해 바둑판식 정밀수색작업을 벌여 가며 한강 바닥에 버려진 폐타이어와 고철 등 침전 오물을 끌어냈다. 정화활동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사진=육군특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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