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자료

이번 주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세요!!

무척이나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며 가을을 무척이나 기다렸습니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곤 했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돌아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서울의 도심속에도 다행히 가을냄새가 물신 풍기는 곳이 있어 잠시 가을을 맛보았습니다. 

약속이 있었던 올림픽파크텔에 좀 일찍 도착해서 보니 올림픽공원의 몽촌토성에는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시간정도의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빠른 걸음으로 몽촌토성을 돌아보며 가을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몽촌토성의 산책길에는 많은 시민들이 조깅과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드라마에도 많이 나왔던 곳중의 하나지요!

몽촌토성 산책로입니다.

산책로 곳곳에서는 예쁜 토끼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작은 산책로 언덕을 넘어가면 나타나는 도심과 어우러진 올림공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9경중 제6경인 외로운 나홀로나무랍니다.

혼자 외로울까봐 내 그림자를 넣어 스마트폰으로도 촬영해봅니다.

이곳에 가시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외로운 나홀로 나무를 여러분들의 카메라로 다양하게 담아보십시요!

 

 

황화코스모스군락입니다.

황화코스모스는 노랑코스모스라고 불리기도 하며,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꽃의 색깔은 황색이며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6월에서 10월에 꽃이 피며 원산지는 멕시코

황화코스모스군락 바로옆에는 밭벼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밭벼를 지키는 허수아비들의 모습에서도 가을이 느껴집니다.

 

 

누렇게 익은 이 밭벼는 10월 20일 수확예정이랍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모두 소개는 못해 드렸지만 이번 주말에는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서울의 도심속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에서 가을을 느껴보십시요!

몽촌토성은 지하철8호선 몽촌토성역이나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