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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2011년 전반기 매체발전 대 토론회'


지난 6월17일 국방홍보원에서는 '2011년 전반기 매체발전 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방일보, 국방저널, 국군방송TV, 국군방송라디오 모니터요원 18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홍보매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방홍보원장 주관하에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각 매체 부장 및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홍보매체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미리 준비한 발제문을 PT로 발표하는 등 모니터요원들의열의와 성의는
진지하기만 했습니다. 이에 각 매체 담당자들은 한때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등 토론회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이날엔 현역 병사 2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방일보 모니터링을
담당한다는 한 병사는 "국방정책을 일선에 전달하는 국방일보에 현역병사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참석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날 토론회는 '신문 인트라넷 개방시간을 앞당겨 달라' , '라디오의 오픈스튜디오를 고려해 달라'등 모니터요원들의 수많은 발전제안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분의 "국방홍보매체의 제1 소비자는 65만 국군임을 잊지 말아 달라"는 당부는 여전히 귀에 생생합니다.
매체발전 대 토론회는 오는 12월 또 한번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날은 또 어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까요? 국방홍보매체 발전을 위한 '하반기 매체발전
대토론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