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가 열려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오후7시에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수호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자 제17보병사단이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를 갖은 것이다.


17사단은 부천시와 수도권의 심장부를 수호하는 부대로서 부천시와 부천시민과 그동안 상호유대 관계를 맺어온 부대로 지난 1975년 17사단 군악대가 창설되었다고 한다. 17사단 군악대는 군 관련 행사는 물론 장애인, 지역축제 행사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및 행사 연주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군악음악회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국내정서의 위기상황에서도 부천시민들이 17사단에 보내주신의 성원에 감사와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부천시민과 부대장병들이 한 공간에서 음악회를 함께 즐기는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군악음악회는 국방홍보원 이민호 병장(붐)과 YTN의 오수현 앵커가 사회를 맡아 진행을 하였다 특히, 이민호 병장은 휴가기간임에 불구하고 MC로서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자 휴가를 반납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백운기 대위가 지휘하는 제17사단의 군악대 뿐만 아니라 국방부 군악대, 부천필코러스, 온새미로 합창단,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토요일 저녁 부천 중앙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을 선사했다.

 

한편, 매점도 열리고 호랑이 캐릭터 주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사진을 찍는 등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다.

 


공연 후반 무렵으로 갈 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다가 국방홍보원 소속의 홍보지원대원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가수 출신의 박효신 일병, 에픽하이의 김정식(DJ투컷), 최진(미쓰라 진), 다이나믹 듀오의 최재호 병장(최자), 김윤성 병장(개코)가 부천 중앙공원일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면 최재호 병장이 무대인사 도중 부천시민들에게 '인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이라고 전해 웃지못할 일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더 멋지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부천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천시민들은 17사단과 홍보지원단의 멋지고 시원한 공연을 통해 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벗어 던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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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종근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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