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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경기국제항공전 개막식

국내 항공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여 열리는 국내최대의 항공산업전시회 경기국제항공전이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했습니다.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그리고 짜릿한 감동의 경기국제항공전 개막식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첨부된 사진들을 클릭하시면 큰크기의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린 5월 5일 어린이날 안산시 상록구 4동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일찌감치 입장하여 자리를 잡고 행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주최측이 집계한 입장인원은 13만 4천여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개막식에 이어 대한민국 공군 최정예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이어졌습니다.

전투조종사들의 비행도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

 

 

굉음과 함께 나타나 창공을 솓아 오르는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하고 아찔한 곡예비행에 이어 곡예비행부터 스카이다이빙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금발의 미녀조종사 Melissa Pemberton의 단독곡기비행이 이어졌습니다.




 

 



미공군도 축하비행으로 경기국제항공전을 함께 했습니다.

<A-10>

<F-16>

<U-2>

408회 연속 ROLL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하늘위의 Crazy Guy 베레스 졸탄(Veres Zoltan)의 Extra-3000 단독곡예비행장면입니다.





 


이밖에도 경기국제항공전 에어쇼는 항공방제시범, 경량항공기 단독시범, 편대곡기비행, 산림청헬기의 산불진화시범, 특전사의 집단고공강하, 퍼레이드등이 행사기간동안 계속 진행됩니다. 


 



또한 경기국제항공전 개막식에는 다양한 축하퍼레이드와 문화 및 체험행사등의 볼거리들이 계속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어린이날, 이날만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입니다. 행사관람을 위해 아이들을 무등태운 아빠들의 모습도 즐거워만 보입니다.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의 기반을 위해 경기국제항공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공군에서는 헬기와 항공기 전시 및  3D영상, 시물레이션등을 이용한  항공체험교육과 공군군수사령부주최로 공군항공부품전시관등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항공산업주요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항공산업전시회도 함께 열린 항공인뿐 아니라 항공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경기국제항공전은 5월 10일까지 총 43만8천422명이 관람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내년 5월 3-8일 여는 '2012년 경기국제항공전'은 국내 부품 제조업체와 해외 항공사를 연결하고 항공기 추락사고가 나지 않도록 에어쇼 및 행사운영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