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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국방홍보원 사회환원봉사활동"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아 배가 고팠지만 홍보원
무료급식 봉사활동 촬영이 아침

일찍 부터 있어
고픈 배를 달래며 출근을 했습니다.


비가 올 것 같으면서 바닥은 젖어있었지만 정작 비는 쏟아지지 않는
날씨 속에


촬영장비를 챙겨들고 홍보지원대원들과 함께 전농동으로 향했습니다
.

이른 도착시간이었는데도, 홍보원 봉사활동인원들은 작업에 열중하며 재료를

썰고, 삶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전농동의 무료급식소는 전 보다는 깔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더군요.

아직 한참 음식 준비중이지만 홀에는 이미 식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로

가득하니 저 또한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오늘 준비하는 음식이나 재료는 다음날 사용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며, 어제 봉

사활동 하신분들이 준비한 음식을 금일 점심으로 제공을 하는 것이라 시간도

빠듯했습니다.

내일 음식을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배식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이죠.

홍보지원대원들의 손놀림도 빨라졌습니다.



문앞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기다리는 줄은 계속 늘어가며, 드디

어 식사배식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배식하는 한쪽에서는 반찬을 식판에 담고, 원장님은 밥퍼담당, 함께 봉사지원

에 나온 이완일병은 국퍼담당으로 빈 식판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열심히 식판을 닦는 설거지 담당 유승찬 일병과 최진 일병, 김

지훈 일병 모두들 땀을 뻘뻘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2시30분에 모든 배식이 끝나고 우리들도 준비한 식사를 하고 나면 홀 청소와 정리를 끝으로 모든

봉사활동이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