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15년 8월, 광복 70년 강한 국군의 위용을 보여주고,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격멸하기 위한 「2015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통합화력 격멸훈련」은 1977년 6월 처음 시작되었고 2012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한 8번째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은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국방부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각종 영상을 시청하는 ‘1부 식전행사’, 평시 적 도발 대응과 전시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으로 진행되는 ‘2부 격멸훈련’, 마지막으로 훈련에 참가한 전력과 개발 중인 신무기를 접할 수 있는 ‘3부 장비견학’ 순으로 약 150분간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4차례 씩 각 3000여 명의 참관단을 모집해 이번 훈련을 공개했다. 참관단에는 주요 인사, 안보 전문가, 주한 외국무관, 시민, 학생 등이 포함됐다.

 

한미의 최신 첨단무기를 포함한 주요전력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공개 모집한 일반국민 참관단을 비롯하여 1만 2천여 명의 각계각층의 초청인원들이 참관했습니다.

47개 부대 2,000여 명의 한미 장병들과 K-2 전차, K-21 장갑차, 수리온 헬기, FA-50, 다련장로켓(MLRS) 등 우리 군의 최신무기와 주한미군의 브래들리 장갑차, 팔라딘, 아파치 헬기, A-10 폭격기 등이 참가한 2015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사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적의 도발에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접근한 E-737 피스아이 조기경보통제기가 플레어를 터뜨리며 회피기동을 하고 있다.

 

 

 

 

▲ 지원사격을 하고 있는 K-30 비호와 K263A1 발칸포

 

▲ 36발의 130mm 로켓포탄을 18초 이내에 발사하는 다연장로켓 구룡,  축구장 1개 면적의 넓이를 초토화 시키는 다연장로켓이 표적을 향해 굉음을 내며 발사되고 있다. 

 

▲ 비호, 발칸, 자주포를 시작으로 K-4와 K-6 기관총, 106㎜ 무반동포와 K-55, K-9 자주포의 화력을 선보였다. 이들 무기는 3∼5㎞ 거리의 붉은 표적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꿰뚫는 위력을 자랑했다.

 

 

 

▲ 훈련에 참가한 주한미군의 아파치, 이밖에도 브래들리 장갑차, 팔라딘 자주포, A-10 폭격기가 투입됐다.

 

아파치 헬기에서 2.75인치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  8㎞ 거리에서 1,000개의 표적을 탐지하며, 36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아파치 헬기는 30㎜ 기관포와 2.75인치 로켓으로 적 기계화부대를 격멸했다. 우리 육군에서도 내년에 아파치 공격헬기가 전력화될 예정이다.

 

▲ 공중과 지상에서의 완벽한 지원이 끝나자 대기중이던 전차부대가 기동을 시작하고 있다.

 

 

 

 

 

500MD 공격헬기

 

▲ 적 전차부대를 발견한 500MD 공격헬기가 TOW 대전차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AH-1코브라

 

 

 

AH-1코브라 공격헬기의 지원을 받으며 공격중인 전차부대가 장애물지대를 발견하고 미클릭을 발사하고 있다. 미클릭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는 1회 발사로 '폭 6-8m, 길이 100m'의 통로를 개척할 수 있다.

 

 

▲ 장애물지대를 돌파한  전차부대의 K-1 전차들이 적 전차들을 향해 사격을 가하고 있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 : KUH : Korean Utility Helicopter)이 플레어를 발사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전력화된 최신예 기동헬기인 수리온은 산악이 많은 한국지형에서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작전지역으로 병력과 장비를 수송할 수 있으며, 북한의 기갑전력을 효과적으로 격멸시킬 수 있는 최첨단 항공전력이다.

 

 

  수리온에 탑승한 특공대원들이 패스트로프를 이용해 하강하여 잔적을 소탕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적의 후방으로는 특전사대원들이 CN-235 수송기를 이용해 집단강하를 하고 있다.

 

 

 

 

통합화력격멸훈련에서 적의 도발을 완전히 제압한 전차부대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돌격하고 있다.

 

  적의 도발을 물리친 우리 군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해 포병의 포탄발사로 승리의 V자가 승진훈련장 상공에 그려지고 있다.

 

▲ 육군이 적진 고지에 대형 태극기를 펼치자 하늘에서는 항공기들이 오색구름으로 하늘을 수놓으며 축하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우리 군과 미군의 MLRS(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6문이 동시에 표적을 향해 발사되자 참관인들이 일제히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사전에 억제하고 도발 시에는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해왔고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과 같은 비열한 도발행위를 비롯하여 한미 연합 및 지・해・공 합동전력으로 즉각 대응하여 철저하게 응징・격멸 가능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춘 강한 국군의 위용과 발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군은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뜻깊은 광복 및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후손들에게 진정한 광복인 ‘한반도 통일시대’를 물려줄 수 있도록 튼튼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굳건한 방위역량을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러한 우리 군의 노력이 통합화력 격멸훈련에 그대로 표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국민 여러분들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정예화된 선진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진력할 것입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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