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 이범석 장군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대한독립 치닫던 그 길 선열의 투혼 숨쉬는 듯
나라를 잃고 먼 이국땅에 던져진 한 많은 스무 살 청년.
그 젊은 청년 철기 이범석이 조국 광복을 꿈꾸며 걸었던 그 길을
당시 그와 비슷한 또래의 대학생들이 따라 걸었다.
광복 70년을 맞아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의 ‘광복청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8박9일 동안 중국 동북부 일대 독립군 전적지 탐방연수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탐방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등을 포함해 모두 77명이 단원을 이뤄
역사 흔적을 돌아봤다.
국방일보 이경원 기자가
일제와 무장투쟁을 벌였던 독립군들의 활약지를 탐방하는 이번 대장정에 동행하며
그 모습을 카메라로 생생하게 담았다.
현역 장성을 포함한 군장병과 예비역 간부 등도 함께하며
‘국군의 뿌리 찾기’로 탐방 취지가 확대된 이번 여정을 화보로 살펴본다.
탐방단원들이 신흥무관학교 터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태극기를 앞세우고 역사의 흔적 길을 따라 걷고 있다.
청산리대첩비에서 탐방단 기수단이 독립군의 투혼을 기리고 있다.
민족의 성지인 백두산 정상에 오른 탐방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지린성에 있는 광개토대왕비.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봉오동 협곡으로 유인해 첫 번째 승리한 것을 기념한 봉오동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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