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조국의 바다 지킨 동해급 마지막 함정 ‘안양함’

 

늠름했던 첫 모습을 돌아보며, 떠나는 마지막 모습도 선명히 기억하겠습니다…

 


 

해군3함대 소속 초계함 안양함이 남방해역을 기동하고 있는 모습

 

 28년간 우리 영해를 지키고 퇴역한 해군 초계함 안양함이 이제 콜롬비아에서 불법 마약거래 단속 등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1983년에 취역해 28년간 임무를 수행하고 지난 2011년 9월 퇴역한 안양함을 콜롬비아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오는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 부두에서 안양함 양도를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안양함 콜롬비아 양도를 앞두고, 이제 곧 우리 곁을 떠날 안양함을 기억하기 위해 준비한 희.귀.영.상!!!

바로 늠름했던 안양함의 첫 모습인데요~! '안양함 진수식 영상'을 공개합니다 +_+

 

 ▲ 안양함 진수식 영상

 

 

이번 초계함 양도는 콜롬비아 국방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는데요~ 우리 국방부는 콜롬비아 해상안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 양도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6·25 참전 국가이기도 하죠^^ 6·25 전쟁 당시 212명의 콜롬비아 장병들이 희생되기도 했답니다.

콜롬비아에 인도되는 안양함은 그곳에서 불법 마약거래 단속과 해상환경 보호 등 해양순찰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안양함 양도가 콜롬비아와의 국방협력 강화와 방산수출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의 국가위상 제고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꺼라 예상됩니다 :)

 

 

 안양함(PCC-755)은?!

☞ 해군 최초의 초계전투함 PCC 1차 동해급(코르베트함) 4척중 하나로, 1983년 6월에 건조된 이후 해군 3함대에 소속돼 남방해상의 경비와 대간첩작전, 탐색구조작전, 연합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28년간 우리 영해를 완벽히 수호했습니다.

 

함정 제원을 보면 길이 78.5m, 높이 10m, 폭 2.6m, 만재배수량 1,076톤이며, 32노트의 최고 속력을 자랑합니다.

100여명의 승조원이 근무할 수 있습니다.

 

안양함은 그동안 25명의 함장을 배출했습니다. 이 중 5명의 함장이 장성으로 진급하기도 했죠.

또 2008년에는 국제관함식에 참가해 우리 해군의 위용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3함대에서 활동하다가 차기호위함(FFX) 건조계획에 따라 퇴역한 안양함은 작전사 전비전대에 예속돼 예비역 장병들의 훈련함으로 함정 실습에 운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 콜롬비아로 건너갈 우리의 안양함… 새로운 역할을 맡아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안양함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봅니다 :)

 

비록 안양함은 우리 곁을 떠나지만 안양함에 깃들어 있는 대한민국 영해 수호의 정신은 전 해군에 의해 계승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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