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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함께하는 이야기

가을철 산행, 안전하게 다녀오자!!

                                                                     (사진 출처 : 한국의 산하)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느끼고, 시원한 하늘, 울긋불긋 다채로운 단풍구경
하러 산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무작정 산으로 가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산행’ 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철저하게 준비하고, 필수품도 꼭 챙겨서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랍니다~!

산행 전, 꼼꼼히 갖추자!! 


○일기예보는 반드시!!


오늘 해가 쨍쨍 비친다고 해서 내일 날씨도 반드시 화창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산행을 가는 날의 일기예보를 확인하세요!
폭우가 내리거나 강풍이 부는 날, 낙뢰 예보가 있는 날의 산행은
위험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뉴스에서 119구조대의 구조를 받고 있는 장면을 실제로
내가 경험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가을에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난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빨간 단풍을 보며 시각적으로는 따뜻할 수 있겠지만, 정작 몸은 오들오들
떨고 있지 않도록 난방에 주의하도록 해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과 갑작스런 운동을 하면 몸이 말을 합니다.

아얏, 아파! 그만해~ 하지마!”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이 놀라지 않도록 타이른 후,
산행을 시작합시다.

                                                             (자료 출처 : 코오롱 등산학교 )


 

○꼭 챙겨야 할 것!!

산행 도중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수도 있고, 나무에 긁혀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우의, 랜턴, 비상 의약품, 휴대전화 예비 배터리 챙겨야 합니다.
또한 체력을 비축하기위해 도시락이나 간단한 초콜렛, 사탕 등을 챙깁니다.
물은 생존을 위해 필수인 거 아시죠?

등산화는 발에 딱 맞는 것을 택하고, 끈을 단단히 매서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신는 양말보다는 두텁고 긴 양말을 신으세요.
딱딱하고 큰 등산화, 느슨한 끈, 얇은 양말은 내 발에게 물집을 가져다
준답니다.

 

산행을 하며 


산행 시간 : 등산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전에 마쳐야 합니다.
하루 8시간 이하로 산행을 계획하세요.

 

산행 속도 : 산행 처음에는 ‘20분 걷기→10분 쉬기’를 반복하고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리면서 무리하지 않게 산행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내가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도록 합니다. 지도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을 아껴주세요

 머리를 식히러, 가족 ․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러, 자연의 향기를 맡으러…
우리는 산을 찾습니다. 특히 가을은 탐방객들이 많이 모이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단풍을 갖고 싶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해도
함부로 나뭇가지를 꺾지 말아주세요. 

 계속해서
내 맘대로 새로운 등산로를 개척하지 마세요.
사람들의 발길이 닿으면 닿을수록 산은 조금씩 훼손됩니다.
더군다나 자칫 샛길로 가다가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으니,
나를 위해서 그리고 자연을 위해서 표시된 등산코스를 걷도록 합시다.

그리고 쓰레기는 다시 가져 오는 것! 잊지 마세요~

 

 

○비상 시, 응급처치!!

1. 부러지거나 삔 경우

산행 중에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딘 후에 통증이 있으면서 붓고 심한 경우
변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능한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말
고, 또한 억지로 뼈를 맞추려고 해서도 안 되며, 손상된 상태 그대로 부목
을 대어 고정합니다. 부목 고정 방법은 나무판 등 단단한 것을 다친 부위에 대고 붕대나 수건으로 위와 아래를 고정하여 줍니다.

2. 상처가 생긴 경우

손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상처를 직접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되고 깨끗한 물
로 씻은 후 손수건이나 삼각건으로 묶어줍니다. 상처에서 출혈이 있는 경
우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손수건을 대고 손으로 직접 압박을 하고, 만일 출
혈이 심하여 수건이나 손수건이 피로 젖으면 기존의 수건이나 손수건을 떼
지 말고 그 위에 새로운 것을 대고 압박합니다. 팔이나 다리에서 출혈이 있
는 경우는 팔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주는 것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3. 뱀에 물린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독사에 많이 물리며, 보통 한 개나 두 개의 이빨 자국이 있고 붓고 통증이 있습니다. 뱀에 물린 경우 뱀을 잡
으려고 하다가 다시 물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물린 부위를 심장 아래로 두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부목 같은 것으로 고
정한 후 빨리 병원을 방문합니다. 물린 부위의 위쪽을 옷이나 벨트로 묶어
주는 것이 뱀 독의 흡수를 지연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이때 너무 꽉 묶어서
피가 안 통하도록 해서는 안 되고, 묶은 후 손가락이 아래로 통과할 수 있
을 정도의 세기가 좋습니다.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한 후 입으로 빨아내거
나 전기 충격, 얼음찜질 등을 하는 것은 이차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
에 피해야 합니다.

4. 벌에 쏘인 경우

벌에 쏘인 자리에 얼음 주머니를 대주면 붓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감소시
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손톱이나 핀셋으로 제거하려고 하면 더 깊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
로 바늘이나 칼로 제거를 하거나 카드로 긁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벌에
쏘인 후 눈이 가렵고 얼굴이 붓고,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생기면 즉시 병원
으로 가야 합니다.



신은지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