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침투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26일 육군5군단 특공 번개대대 장병들이 추위도 잊은 채 작전지역 내 국망봉 일대 야산에 구축한 감시소에서 쌍안경으로 적 동태를 살피고 있다. 다시 찾아온 매서운 한파를 조국수호 의지로 녹인 장병들은 이날 ‘수색 및 침투 정찰감시 훈련’을 하며 적 도발에 대한 완벽한 대비태세 능력을 점검했다. 부대 관계자는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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