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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FM

아듀!! 안승호 병장!!...

2010년 8월28일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속에서 세 번째 서울광장 드림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전역을 보름 남겨둔 안승호(토니안)병장의 고별무대가 있었습니다.


비가 연신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아주 일찍부터 토니안의 팬들은 그 고별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전역 날짜를 더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붐의 오프닝 무대부터 시작해서 앤디의 러브송과 동료 연애병사들과 같이 으쌰으쌰를 부렀고 축하무대로 오랜만에 만나는 마야, 그리고 영원한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김흥국씨가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토병장의 무대가 시작되자 기다렸던 팬들은 비속에서도 함성과 노래를 따라부르며 토니안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멜로디 노래를 부르고 나서 두 번째로 JTL의 A better day를 불렀는데 H.O.T.멤버였고 JTL멤버였던 28사단 군악대 소속 이재원상병과 함께 무대를 장식했고 위문열차 엠씨 유리씨가 함께 무대를 빛내주었고 팬들은 이재원 상병과 토니안 병장의 모습에 열광했습니다.



마지막은 아주 특별한 무대였는데요. 바로 연예병사들과 함께 H.O.T.의 대표곡 캔디를 함께 불렀습니다. 그 당시 14년전 캔디라는 곡을 부를 때 썼던 소품인 쿠션 장갑을 어디서 구했는지 구해서 모두들 그 장갑을 낀채로 14년전의 모습을 재현해 주었고 그 모습에 팬들은 연신 토니안을 외치며 그의 무대를 축하했고 또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인 토니안의 무대를 아쉬워했습니다.


앞으로 전역후 앨범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영원한 아이돌 스타로서 늘 팬들
곁에서 사랑받는 가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토니안 고별 무대 영상도 다시 한번 감상하시죠.^^



공연 사진과 대기실 숨은 사진들 트위터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8월30일 월요일 오후엔 공연전 만난 토니안 병장의 인터뷰 영상이 포스팅
됩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