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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함께하는 이야기

사수하라 NLL!

 

해군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 2함대 안보현장 견학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안보현장 견학의 첫번째 코스 2011년 6월 29일 개관한  "서해 수호관"입니다. 총 70억 8천만원을 들여 건립된 서해 수호관은 북한의 도발 실상과 NLL 수호의지를 국민에게 알리려고 지어진 건물인데요. 전체적인 모양은 파도를 본떠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벽면의 문구!

NLL이란 Northern Limit Lin의 약자로 북방한계선을 의미하며 1953년 8월 30일 정전협정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설정된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나, 협정이후 북한의 수 차례의 도발이 있었습니다.  

 

 

 

 

 

1층은 NLL과 해전실입니다.

우리가 NLL을 지켜야하는 이유!

서해 5도를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수도권과 경제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데요,

 

 

 

 

많은 견학자들 중에서 제1,2 연평해전과 천안함의 사건개요를 보며 다시한번 전우를 기려보는 해군 장병들!

 

 

 

 

 

 

2층은 천안함 실입니다.

아직도 전우들이 사용했던 지갑에는 지폐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46명의 천안함 용사들 그리고 또 한 분 故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리며,

전시관 한 벽면에 그 이름 하나하나 새겨봅니다!  

 

 

 

 

 

 

 

 

 

 

 

 

서해 수호관 1층과 2층 사이에는 전면 통유리에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명단이 있습니다! 그 너머로는 참수리-357정이 보입니다!

 

 

 

 

 

 

작년 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참수리-357정의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빨갛게 표시된 총탄의 흔적이 격렬했던 연평해전의 상황을 아직도 생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로 지킨 NLL,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에도 대한민국 해군은 NLL을 지켜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천안함!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밤 9시 22분 백령도 인근 경비임부를 수행하던 해군 2함대 소속 초계함 천안함은, NLL을 넘어 침투해 온 북한군 잠수함정의 어뢰공격을 받아 침몰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빈 공간은 안보견학을 위해 간격을 둔 것이 아니라  선체가 있어야 할 실제 공간이였다는 말에 가슴이 더 져며옵니다!  

 

 

 

 

 

 

천안함 선체 옆쪽에는 천안함의 연돌이 따로 자리해 있습니다. 어뢰폭발로 인해 떨어져나갔던 연돌, 당시 상황을 짐작케합니다.

 

 

 

 

 

 

절단면을 아래서 올려다보면 더 처참하기만 합니다.

 

 

 

 

 

 

북방한계선, 우리의 영해NLL을 지키기위해 숨진 대한의 아들,

바다의 아들을 떠올려보며 모두가 숙연해집니다.

 

 

 

 

 

 

 

 

 

 

아직도 우리 눈에  똑똑히 보이는 "천안함" 그리고 "772"

 

 

 

 

 

 

 

 

 

안보견학 현장에서 아직도 끝나지 않는 펼쳐진 격전의 현장!

 견학하는 내내 눈앞에 아른거려 마음이 아파왔는데요,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살다간

대한의 아들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국방홍보원 뉴미디어팀 손유영 yuyoungs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