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당천(一騎當千)
한 사람의 기병이 천 명을 당한다는 뜻으로 무예나 능력이 아주 뛰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일 경북 영천에 있는 화산 전문유격훈련장에서 실시된 독수리 전문유격훈련에 참가한 육군201특공여단 대원들이 팀을 나눠 참호격투를 벌이고 있다. 국방일보=조용학 기자>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해발 700m 고지에서 펼치는 4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황금독수리처럼 강인함과 용맹함을 겸비한 최강의 전투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실제 전장환경을 느껴야 한다며 30% 줄어든 배식량으로 배는 고프지만,
발목에 2㎏짜리 모래주머니를 24시간 달고 다녀 체력은 바닥을 드러내지만,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체력단련으로 잠은 부족하지만,
인간 한계와 마주하는 이 지독한 4주를 지나고 나면
더욱 강해질 것이다.
일기당천(一騎當千) 특공용사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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