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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준비태세 확립…‘필승’ 자신감 ↑

전투준비태세 확립…‘필승’ 자신감 ↑

해병대1사단 전차대대, 실전적 야외전술훈련

 

<해병대1사단 K-1 전차가 경북 포항 수성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야외전술훈련에서 연막차장을 펼치며 기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융 상병>

 

해병대1사단 전차대대가 실전을 가정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부대 임무수행 능력을 최고도로 끌어올렸다.

 전차대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 포항 수성종합사격장에서 야외전술훈련(FTX)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대장을 포함한 장병 150여 명과 K-1 전차·구난전차·장갑차 등 장비 30여 대를 투입했다. 훈련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필승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출전태세 점검, 전차포 영점사격 및 평가사격으로 진행했다. 전차대대원들은 신속한 전술기동으로 진지를 점령했으며, 단차 전투기술을 적용한 실사격 훈련으로 일발필중의 사격능력을 배양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주특기 교육으로 전차장·포수·조종수 등 직책별 임무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차대대 백성수 하사는 “실전적 훈련으로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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