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3사단] “평창올림픽 안전, 걱정 마세요”
육군23사단, 대테러훈련 공군·경찰 등 실제 임무 기관과 빙상경기장서 첫 합동작전 펼쳐
23일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FE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합동 대테러작전에 참가한 육군23사단 헌병특임대 대원들이 테러범 진압을 위해 경기장 외벽에서 레펠작전을 펼치고 있다. 강릉=조용학 기자
육군23사단은 23일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대테러훈련을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대테러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독수리(FE) 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사단 장병뿐만 아니라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과 강릉경찰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경기장 내 관중 인질극, 폭발물 및 화생방 오염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단을 비롯한 각 기관은 상황 전파 및 공유로부터 각 기능에 의한 테러범 제압, 폭발물 발견 및 해체, 화생방 오염지역 제독 등을 차례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육군과 공군, 경찰 등 실제 대테러임무를 수행하게 될 기관들이 실제로 경기가 열리게 될 빙상경기장에서 처음으로 합동작전을 한 것으로 이를 통해 관련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훈련을 지휘한 심봉구(중령) 23사단 하시동 대대장은 “대테러작전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지원, 테스트 이벤트 관람 지원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작전을 통해 대테러 작전수행능력을 발전시켜 올림픽 기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독수리(FE) 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사단 장병뿐만 아니라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과 강릉경찰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경기장 내 관중 인질극, 폭발물 및 화생방 오염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단을 비롯한 각 기관은 상황 전파 및 공유로부터 각 기능에 의한 테러범 제압, 폭발물 발견 및 해체, 화생방 오염지역 제독 등을 차례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육군과 공군, 경찰 등 실제 대테러임무를 수행하게 될 기관들이 실제로 경기가 열리게 될 빙상경기장에서 처음으로 합동작전을 한 것으로 이를 통해 관련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훈련을 지휘한 심봉구(중령) 23사단 하시동 대대장은 “대테러작전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지원, 테스트 이벤트 관람 지원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작전을 통해 대테러 작전수행능력을 발전시켜 올림픽 기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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