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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분의 1 스타탄생!! 비더스타 최종예선 현장을 가다

국방홍보원 "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비더스타 (Be the Star)" 최종예선이 강화군에 있는 KT&G 수련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60만 국군장병 중, ‘60만 분의 1’, 첫 국군 스타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최종예선에는 올해 1월부터 8개월간 국군방송 위문열차를 통해 각부대별 예선에서 선발된 41개팀 64명이 참가하여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습니다. 

먼저 최종예선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띤 것은 비더스타가 선명하게 새겨진 티셔츠엿습니다. 비더스타...60만 국군장병속에서 스타가 탄생되는 순간이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국군장병들답게 무대에 서면 제일 먼저 하는것은 바로 힘찬 경례!

 

 

 

바비킴의 소속사로부터 현장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은 육군12사단 박준영·윤재호 상병이 10센치의 ‘죽겠네’를 열창하고 있습니다.

 

 

 

각조별로 경연을 펼친 후 모두 심사위원들 앞으로 나온 참가자들은 8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개별적인 질문등과 추가적인 노래등을 주문 받기도 하는 등 이날 최종예선은 장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총 5시간에 걸친 경연동안 자기 치레를 기다리는 참가자들은 목도 타고 긴장도 되고.....

 

쉬는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의 호흡도 맞춰봅니다.

 

군복무를 하며 빠듯한 시간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며 이날을 기다렸는데 초조하기도 하겠지요?

부상쯤은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오로지 최종예선을 통과하여 본선무대에 서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 목표!

 

 

 

 

 

 

국방홍보지원대의 연예병사들이 이날만은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심사위원으로서 경연자들의 실력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평가했습니다. 

랩으로 최종예선에 참가한 장병들의 심사평에는 언터처블의 김성원상병이 한수 지도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최종예선전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방홍보원 공연관계자와 홍보지원대원들외에도 외부 전문가등 총8명의 심사위원 수고를 해주셨는데요~~

참가자들이 모두 쟁쟁하고 뛰어난실력들이라 고민들 많이 했을겁니다.

<심사평을 하고 있는 남복희 국방홍보원 공연팀장>

<김성태 KFN-TV 편성팀장>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고재훈이사>

<심사평을 하고 있는 박효신병장>

 

<KCM 강창모일병>

<자전거 탄 풍경의 가수 강인봉>

 

<유상재과장>

최종예선이 모두 끝나고 국군방송관계자들이 심사위원들의 채점표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본선진출자가 하나 하나 호명될때마다 월드컵축구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보다 더 멋진 세레머니가 이어집니다.

오철식 국방홍보원장이 마라톤회의 최종 선발된 12개팀을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톱10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탈락시키기에는 아쉬운 두팀이 있어 심사위원들의 심사숙고끝에 12개팀을 선발했습니다.

 

본선진출자 명단

참가번호

참가자

15

 육군12사단 상병 박준영,윤재호

32

 해군본부 일병 배두훈 외 4명 

36

 육군39사단 일병 양준성

37

 육군13공수여단 대위 김건우

18

 육군8사단 상병 정일영 

4

 육군 수기사 상병 김상우, 일병 이경록

27

 육군3공병여단 상병 박민상 외4명

10

 육군13공수여단 중사 박준우 

14

 육군30사단 상병 송상의 외 4명

13

 공군2방공포병여단 상병 김민우 / 더원 (사랑아)

24

 육군31사단 상병 김기훈 / 조승우(This is the moment)

 

 

이 기쁜 소식을 누구에게.....임신중인 아내에게 !!

 

최종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이 확정한 12개팀, 장시간의 경연에 피곤도 하겠지만 늦게까지 계속되는 사진퐐영과 인터뷰 요청에도 모두 즐겁기만 합니다.

행사가 종료되고 윤성경아나운서와 박효신, 언터쳐블등에게 싸인을 받으며 이제 잠시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이제 나도 스타가 될 수 있어....싸인하는것도 잘 봐둬야지!

 

오는 24일 전역하는 박효신병장은 비록 본선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최종적으로 선발된 팀들의 기량이 우수하여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면 분명히 비더스타를 통한 스타가 탄생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최종예선에 선발된 12개팀은 오는 24일 오후2시 계룡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여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되며 최종우승자 한명에게는 국방부장관상장과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준우승자 3명에게는 각군 참모총장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입니다.

 

본선 심사에는 SNS 사전투표 점수가 포함된다. 투표는 국방홍보원 공식블로그‘어울림 ’(http://demaclub.tistory.com)에서 오는 12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누리꾼들에게는 추첨을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투표하러가기  http://demaclub.tistory.com/931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