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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홍보원 소식

‘UN의 김정훈’연예병사 합류 ‘공유’와 임무교대,


Friends FM 국군방송의 새 프로그램 진행 맡아


국방전문 종합 미디어 기관인 국방홍보원(원장 김종찬)은 11월 9일부터 국군방송 라디오의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군방송 라디오는 이번 개편에 앞서 지난 9월 한달동안 애청자들을 대상으로 애칭 공모를 실시하였다. 총 355건이 응모할 정도로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박진완 소령(진)의 'Friends FM'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밤 8시 부분의 진행자 교체다.  ‘UN’ 출신의 ‘김정훈’일병은 최근  연예병사로 선발돼, 12월 초 전역을 앞둔 ‘공유’의 뒤를 이어 밤 8시 프로그램의 새 진행자가 되었다.

 

김정훈은 가수로 데뷔해 KBS ‘FM 인기가요’를 진행하였고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군 입대후 연예병사가 되어 '김정훈의 voice mail'(20:00~22:00)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청취자와 팬들에게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간다. 김정훈 일병은 “공유 병장의 후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선배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애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일명 토박사로 통하는 토니안 만의 명쾌한 tip으로 애청자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는 '토니안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18:00~20:00)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청취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개방송을 새롭게 시도하며 Friends FM’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어서오세요 Friends FM입니다'(08:00~10:00)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국군방송 공채1기 MC 출신인 방송인 권대희씨가 DJ를 맡아 종합 매거진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아울러 신설된 프로그램인 '상쾌한 아침'(06:00~07:00)은 KFN-TV 앵커 출신의 조행복 대위가 진행한다. '상쾌한 아침'은 활기찬 군가와 행진곡으로 청취자들의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외에도 군 가족들만의 독특한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행복바이러스’      (10:00~12:00), 한낮의 유쾌한 오락으로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즐거
운 병영'(12:20~14:00),트롯 장르로 함께하는 '여기는 가요세상'
(14:00~16:00), 시사·국방·안보 분야 국내 최고의 방송 컨텐츠를 자랑하는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16:00~18:00)등이 가을철에도 변함없이 국군방송 애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