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잠·대함·대공능력 향상 첨단 해역함대 건설 박차

방위사업청, 울산급 Batch-Ⅱ 2번함 건조 계약 체결

 

울산급 Batch-Ⅱ 형상 및 기본 제원. 방위사업청 제공

 

첨단 해역함대를 건설하는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1일 “대우조선해양과 최신예 호위함인 ‘울산급 Batch-Ⅱ’ 2번함 건조 계약을 3400여억 원에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첨단 해역함대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울산급 Batch-Ⅱ 호위함은 기존의 호위함·초계함과 비교해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공격 능력, 대공방어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적 지상목표까지 공격 가능한 함대지유도탄을 탑재해 전·평시 한반도 해역 방어는 물론 적진 공격을 위한 주력함으로 운용된다.

 

전투체계와 탐지·추적 레이더, 음파탐지기(SONAR), 함대함·함대지 유도탄,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SAAM), 장거리대잠어뢰(ASROC), 함포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소음이 작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추진전동기+가스터빈)를 한국 해군 전투함 최초로 적용했으며, 구축함에만 탑재하던 예인선배열음탐기(TASS)와 장거리대잠어뢰를 장착함으로써 대잠수함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Posted by 어울림 국방홍보원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