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2018년 도입 F-35A 북이 가장 두려워할 것”

공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


방호 전력 증강 적 탄도탄 조기 탐지·추적·요격 능력 확장

24시간 공중감시·정찰·조기경보 통해 빈틈없이 영공 수호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11일 오전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계룡대=조용학 기자




공군은 11일 오전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력한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 고효율·다기능 선진 군 운영체계 구축, 선진 병영문화 및 군 복무 여건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공군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2018년 도입 예정인 공군의 차기 전투기 F-35A와 관련해 “F-35A는 기종 결정 과정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타격을 위해 은밀하게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높은 장점으로 꼽혔다”며 “F-35A가 도입되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체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 위협 징후 조기 포착 및 정밀 타격 능력 구비, 실전적 교육훈련체계 구축 및 운영 등 전쟁수행능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조국 영공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군은 ‘효과 중심의 공세적 항공 우주력 건설’을 목표로 24시간 공중감시·정찰 및 조기경보 능력 향상, K2(킬체인·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작전수행능력 신장,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에 부합하는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 향후 공군력 발전 계획을 밝혔다.


공군은 감시·정찰 전력 증강과 함께 F-35A·공중급유기 도입,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KF-16 성능 개량 등 전투임무기 전력 증강 사업을 통해 현존·미래 위협 대비 핵심전력을 적기에 확보하고, 적 대공위협 밖에서 적 지휘부와 핵시설 등 핵심전략표적을 정밀타격하는 중·장거리 유도탄 전력을 추가 확보하는 동시에 패트리어트 성능 개량 등 방호전력 증강 사업을 추진, 적 탄도탄에 대한 조기탐지·추적·요격 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군은 주요 현안 업무로서 국민 편익 및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보장한 가운데 주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 작전수행에 들어간 공군 사이버 방호센터를 중심으로 실전적 보안관제 및 24시간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갖춰 안정적 항공우주작전 수행 여건을 보장하기로 했다.


끝으로 정 총장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에 관해 “국민의 명령을 받든다는 겸허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조치 및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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