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TV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

다큐멘터리국방TV 개국 10주년 특집 - 국방TV 10,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초스피드로 변하는 IT사회에서 변함없이 국민과 군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는 국방TV2015121, 어느덧 개국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방TV는 이를 기념해 다큐멘터리 국방TV 개국 10주년 특집 - 국방TV 10,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PD: 이원석 김덕환 작가: 주선희)’121일 오전 10시에 방송했다.

 

2005121일 국방TV 첫 방송

 

2005121일 오전 6시 국방TV는 첫 전파를 탔다. 이로써 국민과 장병의 안보의식 고취와 정신전력 강화, 군과 민의 가교 역할, 국군장병 위문을 위한 국내 유일 국방 안보전문 채널이 탄생한 것이다. 개국 당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국방TV를 통해 방송됐다.

국방TV가 개국하게 된 이유는 뭘까? 국방TV 개국 당시 국방홍보원장으로 있었던 윤승용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장은 영상미디어 시대를 맞아 TV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신세대 장병들은 영상세대다. 라디오나 오프라인 신문으로만 만족하는 세대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

 

국방TV의 뿌리는 625전쟁 당시 발족한 국방부 촬영대

 

 

국방TV의 뿌리는 625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625전쟁 당시 북한의 기습 남침과 남북한의 엄청난 병력차이로 국가는 위기에 처했고, 이 과정에서 195074, 국방부 촬영대가 발족했다. 이들은 국군장병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우리 군의 활약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국방부 촬영대는 정훈국 촬영대, 군사영화촬영소(국군영화제작소 아닌지...), 국군홍보관리소-국방홍보원으조직개편을 하면서 변함없이 국군장병들의 활약상을 필름에 담아냈고, 교육영화, 국방뉴스를 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데일리 생방송 전환, 국방뉴스

  

 

국방TV 개국과 함께 가장 큰 변화를 맞은 것은 국방뉴스. 일주일에 한 편 제작되던 국방뉴스는 국방TV 개국과 함께 데일리 뉴스로 전환했고 전환 3개월 만에 다시 생방송으로 전환했다. 엄청나게 빠른 변화였다. 국방뉴스는 또 국내에선 최초로 국군장병을 현역앵커로 기용했다. 현역앵커는 육공군, 해병대에서 장교와 부사관을 골고루 선발했다.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현역앵커들은 뉴스 진행은 물론이고 취재, 편집, 기사작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국방뉴스는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해군 고속정을 타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현장 소식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외에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1년 청해부대의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또 대한민국 국군의 해외파병 현장에도 국방뉴스는 늘 함께 했다. 특히 최근엔 세계군인체육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나라 군 최초 통신위성 무궁화 5발사 생중계

 

국방TV2006822일 우리나라 군 최초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발사되던 역사적인 순간을 생중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TV는 다수의 군 관련 행사들을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2006101일 건군 제5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생중계, KBS 열린음악회의 KBS 동시 생방송, 2007년 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 생중계 등이 그것이다.

개국 당시 스카이 라이프 533번 채널 하나만으로 볼 수 있었던 국방TV는 현재 SO 런칭을 통한 케이블 채널 확보로 전국의 케이블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국방TVHD 시스템을 도입해 201311일부터 본격적인 HD방송을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의 HD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장병들의 배움의 장, 공감 정훈 콘서트 & 명강특강

 

 

국방TV 개국과 함께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스템은 정훈교육. 과거, 국방TV가 개국하기 전에 병사들은 부대안에서 정훈장교를 통해 제한된 강의만을 들어야 했지만 국방TV가 개국함으로써 국방-안보분야 대학교수, 오피니언 리더 등 더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훈콘서트가 군 장병들의 정훈교육을 책임진다면 또다른 강연프로그램인 명강특강에서는 산악인 엄홍길, 마술사 최현우, 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소령등 그야말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명 강사들이 출연해 도전정신과 성취감, 그들의 성공과 실패 등을 이야기 하면서 군 장병 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다음으로 장병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리얼 병영 톡 행복한 군대 이야(이하 행군기)이다. 여기엔 실력과 외모, 입담까지 갖춘 군의 간부들이 출연해 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리얼 병영토크 행군기는 토크쇼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단순한 가십거리가 아닌 병영생활 내 소통과 병 개개인의 인권 등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터놓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 프로그램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위문열차 그간 라디오 방송용으로 제작 하던 것으로 국방TV의 정규물로 편입, 확대 편성 함으로써 군 장병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연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이 외에도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 ‘줌인 DMZ’, ‘엄마 군대 가다등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방송 중이다.

 

새로운 도전, 국방TV 다큐멘터리

  

국방TV가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는 국방TV의 국방안보채널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방, 안보를 주제로 현장을 찾아가 심도있는 취재를 하고 있기 때문. 특히 2011년 신흥무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국방TV가 특별기획한 총 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는 지상파와 위성방송, 케이블을 포함한 TV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우리 역사를 주제로 한 3D 입체영상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국방TV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사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국방TV가 최초 발굴, 방송한 19501월 경북 문경에서 있었던 전투를 다룬 문경전투, 전선의 운명을 바꾼 그날이 있다.

 

그동안 국방TV 제작진은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그 결과 국내외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국방TV가 단순한 군 홍보매체가 아닌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채널로 바로서고, 국내 유일의 국방안보전문채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분명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송재학 방송부장은 국방 분야는 결코 아무나 다뤄서는 안되며, 오직 국방TV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국방TV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방 분야 뿐 아니라 외교, 안보, 통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앞으로의 제작 방침을 밝혔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방TV 개국 10주년 특집 - 국방TV 10,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PD: 이원석 김덕환 작가: 주선희)’를 통해 볼 수 있으며 12513, 12617시에 재방송된다. 국방TV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Posted by 어울림 국방홍보원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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