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6군단 신교일 원사 부부 7년째 장애인·다문화가정 봉사
육군 부사관이 아내와 함께 7년째 장애인생활시설을 찾아 봉사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아름다운 선행의 주인공은 육군6군단 16화생방대대에서 주임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교일(사진) 원사와 그의 아내 이미선 씨.
신 원사는 2009년 당시 근무지역이었던 충북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청천재활원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매달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시작했다. 또 매년 대대가 위치한 경기 양주지역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관련 기념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던가. 신 원사의 아내 이미선 씨 역시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재 충북대 국어교육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씨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2011년부터 매주 다문화가정에 한국어 교육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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