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소부대 연합작전능력 배양
육군30사단 땅벌대대, 美 2사단 2-9대대와 연합 전술훈련
<육군30사단 땅벌대대와 미 2사단 2-9대대 장병들이 한미 연합 전술훈련 중 전술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육군30사단 땅벌대대는 미 2사단 2-9대대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전술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전투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연합 작전계획 검증과 보완소요를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한국군 기보소대와 미군 전차소대를 편조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 보조재를 활용하는 등 실전적으로 이뤄졌다. 또 점차적으로 훈련 과제의 수준을 높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부대는 이번 연합 훈련을 위해 지난달부터 주둔지 일대에서 소부대 전투기술을 연마하며 전투력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혹한 대비 숙영훈련과 통신 절차 숙달훈련을 하며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성민(대위) 중대장은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양국군은 상호교류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연합작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연합훈련을 진행해 적의 도발 의지를 억제하고 완벽한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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