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력은 국민 성원 있을 때 더욱 굳건”
국방부 -조선일보, 제4회 위국헌신상 시상식 ‘충성부문’ 이용주 상사 등 11명 수상의 영광
<10일 오전 국방부 국방회관에서 열린 제4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참석자들에게 경례하고 있다. 국방일보 김태형 기자>
국방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이 10일 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위국헌신상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기 본분을 다하는 참군인과 국방·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군무원·연구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충성·용기·책임·헌신·창의 등 5개 분야에서 2명씩 총 10명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충성부문에 육군특전사 이용주 상사와 해군7전단 손진수 원사가 선발된 것을 비롯해 용기부문에는 해군6전단 한우철 소령과 공군28비행전대 이수원 소령, 책임부문에는 육군26사단 박안식 중사와 국군기무사령부 강성문 중령, 헌신부문에는 탄약사령부 황승미 군무원과 해병대 상륙지원단 이찬우 대위, 창의부문에는 해군군수사령부 박인혁 군무원과 공군19전투비행단 홍관선 소령 등이 각각 선발돼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은 북한 미사일 궤적 포착과 제미니호 피랍선원 구출작전 참가, 위민봉사 등 다양한 공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
또 한미 우호 증진과 군사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한미동맹상’은 미 8군사령부 정보지원대 김창열 군무원에게 돌아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강한 국방력은 우리 군의 노력은 물론 국민의 성원이 뒷받침될 때 더욱 굳건할 수 있다”며 “위국헌신 정신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핵심가치로 우리 국민을 하나로 통합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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