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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일보

군·가정 조화로운 발전방향 모색

군·가정 조화로운 발전방향 모색

국방부, 여군창설 63주년 기념 ‘국방여성 정책발전 워크숍’ 근무유공자 10명 장관 표창

 

<국방부 국방여성정책과에 근무하는 김진희 중령(진)이 지난 6일 육군회관에서 육·해·공군 여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주최로 열린 국방여성 정책발전 워크숍에서 국방여성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국방일보 박흥배 기자>

 

    국방부는 여군창설 63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육군회관에서 ‘국방여성 정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군과 여군무원 등 국방여성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군내 여성정책 발전과 여성인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리더십 및 의사소통’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전·후방 일선부대에서 근무하는 모범 여군의 근무 우수사례를 경청한 뒤, 일·가정 양립지원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와 토의 내용을 국방여성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서는 육군 강영미 중령 등 근무유공자 10명에게 국방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뤄지기도 했다.

 국방부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은 “여군 인력이 오는 2020년까지 장교 7%, 부사관 5%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여군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군대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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