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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그리고 송일국과 함께

 

어제 오후 이계진DJ가 진행하는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서 어울림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후손 송일국씨였습니다.

 

 

국방초대석에 초대되어 다음달에 있을 백야 김좌진 장군배 트라이애슬론대회에 대한 소개도 하고 트라이애슬론 예찬론도 펼쳤습니다. 이에 이계진DJ는 송일국씨가 아이도 한번에 셋을 낳았던 것 처럼 트라이애슬론은 한 번에 세가지운동을 하는 종목이라며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트라이애슬론은 철인삼종경기라고도하며 수영과 싸이클, 마라톤을 한 번에 소화해내야 하는 아주 힘겨운 경기입니다.

 

 

송일국씨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한트라이애슬론 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었는데 최근 세 쌍둥이 아빠로도 화재를 낳았었습니다. 세쌍둥이 이름이 송 대한, 민국, 만세랍니다. 15개월됐는데 벌써 13kg이나 나간다며 깨알같은 아들자랑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하는 경기인만큼 일제강점기때 그 추운 만주벌판에 혹한을 뚫고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투사들의 강한 정신력을 기억하고 되새기자는 의미로 백야배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대회는 6월중 백야 김좌진 장군 고향인 충남 홍성에서 열리며 오늘이 참가신청 마지막날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 송일국씨는 올해말에 영화로 팬들께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다고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