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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2012 여수엑스포 세계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속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인류의 업적과 미래의 전망을 일정한 주제를 통하여 한자리에서 전시함으로써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문제들에 대하여 해결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여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경제, 문화 분야의 종합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적, 문화적 성과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어가고 있는 이번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Ocean)와 쉼쉬는 연안(Coast)을 주제로 지난 5월 12일 개막한 여수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하루의 취재일정으로 많은 곳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잠시 돌아본 여수엑스포의 현장을 엑스포를 편안하게 관람하는 몇가지 팁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름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 깜짝 출연한 악사들이  흥겨운 음악으로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여수엑스포의 출입구는 총4개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곳은 여수역 바로 앞의 제3정문입니다. 기차를 이용하시면 하차하여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입장을 위해 대기중인 관광오신 어르신들, 멀리서도 보고 일행을 찾으라는 표지판대용의 놀이개가 이색적입니다.

엑스포 입장권 종류 및 요금표입니다.

국민관광상품권으로도 구입가능하며 당일 1회에 한해 재입장할 수 있습니다.나가시면 다시 입장할수 없는 것으로 알고 게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던데 재입장이 가능하니 여수엑스포 관람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은 낮에 관람을 좀 하고 저녁에는 여수의 오동도등을 관광한 후에 저녁에 다시 입장하여 아래에 소개해 드릴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빅오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입장을 하실기 위새서는 퇴장시 손등에 도장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취재 당일은 평일이었지만 아쿠아리움등의 인기 전시장등은 긴줄을 서서 대기해야 관람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낮보다는 저녁시간이 각 전시장을 여유있게 돌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람회장의 80개 시설중 주최국 전시관을 비롯한 8개 전시관(주제관, 한국관,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기후환경관, 해양문명도시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생물관)은 예약제를 실시하고 잇습니다.

* 8개 전시관이외의 72개 모든 전시관은 예약없이 입장.

* 아쿠아리움을 제외한 7개 예약제 전시관도 18:00 - 20:30까지 자유관람(선착순) 가능.

입장권 1장당 2개관 예약 가능 합니다.

세계 104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여수엑스포에는 80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빅오 뉴미디어쇼가 펼쳐지는 야외 해상무대입니다.

박람회장 제1정문앞에 바다와 어우러져 세워진 호텔도 밤이 되면 멋진 야경을 연출합니다.

여수박람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소방정과 해안경비정도 24시간 대기중에 있습니다.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하기위해 우리 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육군 201특공여단 특공대원들은 여수지역 외곽을 수색정찰하고 있습니다. 

주차 및 안내, 통역, 의전등 우리 군에서 파견한 전문인력들도 엑스포현장의 요소요소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육군 203특공대원들은 주차 및 차량통제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든든한 우리 군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여수엑스포를 관람하며 즐길수 있습니다.

여수의 바다와 조화를 이룬 박람회장의 밤풍경, 좌측에 보이는 곳이 파이프오르간형태의 스카이 타워입니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는  첨단IT기술과 조명에술을 바탕으로 한 해양문화예술겔러리로서 여수박람회 주제를 함축하여 초대형 LED 스크린에 한눈에 드러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이 415미터의 대형스크린에서 거대한 디지털 바다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DG의 꿈의 고래는 엑스포 어플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연출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입니다.

 

<아쿠아리움 생태관>

바닷속을 걷고 잇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는 아쿠아리움의 해저터널, 힌고래등은 돌아보지 못했지만 아쿠아리움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전시관중의 하나입니다.

<아쿠아리움내의 잠수정체험관>

 

여수세계박람회의 하이라이트 "빅오(Big-O)쇼"

 

매일밤 9시 30분부터는 빅오쇼가 펼쳐집니다. 여수박람회에서 추천하는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빅오쇼는 쇼 늦게 가시면 자리가 없으니 시작 시간보다 좀 일찍가셔셔 자리를 잡으시고 편안하게 쇼를 감상하십시요.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촬영도하여 블로그에 올리시고요!

여수 엑스포의 최고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빅오쇼는 거대한 분수쇼와 함게 시작합니다. 이 해상분수 3.7m나 되는 여수 앞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극복하고 길이 120m, 너비 30m에 3개 열로 이뤄줘 65m까지 상공으로 치솟는 물줄기의 하중과 바닷바람등의 악조건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로팅 플랫폼’, 떠 있는 분수대입니다.  조수간만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이 멋진 분수에는 ‘블루라군’(푸른 산호초)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원형의 디오는 뻥 뚫려있는 원형 구조물이지만 빅오쇼가 시작되면 거대한 화면으로 변신합니다.

한 소녀가 동그란 화면 안에서 말을 하며 시작됩니다.

갖가지 영상들이 등장하다 물고기가 헤엄치는 등 화려한 영상들이 이어집니다.

원형의 빈공간에 영상이 보여지는 것은 물을 내려 영상의 막을 만드는 기술인 '워터커튼'. '디오' 안에 설치된 워터스크린 장치가 얇은 수막을 만들어 영상을 투영합니다. 이밖에도 58개의 무빙 라이트, 24개의 워터젯·화염장치 등 다양한 장치들이 사용되어 화려한 영상을 연출합니다.

조명과 레이저, 불꽃을 소개로 한 야간 공연, 박람회의 하루를 마무리 짓는 쇼인 빅오쇼는 워터 스크린과 해상 분수에 홀로그램 입체 영상을 쏘면서 진행합니다.  야간 레이저 쇼의 특성상 무대에서 멀리 떨어져서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47m 높이에 지름 35m의 원형탑 디오에서 펼쳐지며 여수 소녀 ‘하나’가 바닷속에 들어가 오염되고 훼손된 모습을 보고 슬퍼하다가 바다의 영혼에 의해 아름답게 숨쉬는 바다를 본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리빙스크린이라는 세계에서 맨 처음 선보인 유일한 연출기법으로 물 위에 영상을 투사해 환상적이고 마술같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빅오'.

바다와 연안이라는 여수엑스포의 주제와 걸맞게 물을 이용해 꾸며진 해상무대에서 매일밤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는 빅오는 최첨단 기술의 결합체입니다.

빅오쇼가 끝나면 관람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상무대에서 바다와 함께 춤추는 즉석댄스파티가 열립니다.

 

그리고 여수에서는 각지역에 환승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버스승차장을 비롯해 각주차장에서 셔틀버트를 이용하여 박람회장으로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기차를 이용하실경우에만 제3정문을 통해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환승주차장을 관리, 안내하고 있는 우리 육군장병들의 안내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편안하게 행사장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6월 16일(토)에는 우리 국방홍보원의 연예사병들이 대거 출연하는 K-POP 특집콘서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6월 16일에는 꼭 여수엑스포로 오십시요!

여수엑스포 홈페이지 http://www.expo2012.kr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