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1・2・3단 추진체 및 탑재체는 정상 분리, 궤도에 진입했음.
② 1단 추진체는 회수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폭파한 것으로 평가
③ 전문기관 모의분석으로 2단 추진체의 예상 낙하지점을 동창리로부터 2,380km 떨어진 지점으로 평가하였음.
④ 금번 발사한 장거리미사일의 성능은 '12년 발사 장거리미사일과 유사한 수준임.
분석 결과
【① 1・2・3단 추진체 및 탑재체는 정상 분리, 궤도 진입】
◦1단 추진체 잔해와 페어링이 북한의 예상 낙하 지역 내 탄착
◦북한 발표 내용과 전문기관 모의결과가 일치
◦北美우주항공방위사령부(NORAD)가 공개자료(인터넷)를 통해 탑재체가 임무궤도에 진입된 것을 확인
* 2개의 우주물체(탑재체, 3단 추진체)가 궤도 선회 중
【② 1단 추진체는 회수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폭파】
◦ 이지스함 레이더로 1단 추진체 분리 직후 다수의 항적 식별
* 1단 추진체의 폭파된 파편이 270여개의 항적으로 시현
◦우리 측의 추진체 회수방지를 위해 자폭장치로 폭파 추정
* '12년도에 회수한 1단 추진체에서도 폭약(5cm×30cm)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北은 미사일 기술의 노출을 우려했을 것으로 판단
【③ 전문기관 모의분석으로 2단 추진체의 예상 낙하지점 평가】
◦2단 추진체 분리 전에 레이더가 항적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추진체의 낙하지점 판단은 제한
◦전문기관 모의분석으로 판단한 예상 지점은 동창리로부터 거리 2,380km(필리핀 루손섬 동측 해상)로 예정구역에 낙하 추정
※실제 2단 추진체 낙하지점은 한미 공동분석 中
【④ '12년 발사 장거리미사일과 유사】
◦'12년 발사한 장거리미사일과 형상(직경:길이比=2.4:30)이 일치
◦북한이 발표한 1·2단 추진체 및 페어링의 예상 낙하지역이 '12년과 유사
◦이지스함 레이더가 추적한 1단 추진체 및 페어링 낙하지점이'12년과 유사
◦그러나 북한의 예상낙하구역 통보내용을 기초로 분석 결과, 탑재체 중량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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