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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동향/국내

北 장거리미사일 기술 분석 결과 설명자료

장거리미사일에 대한 전문기관 기술 분석 결과

 

 123단 추진체 및 탑재체는 정상 분리, 궤도에 진입했음.

 ② 1단 추진체는 회수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폭파한 것으로 평가

 ③ 전문기관 모의분석으로 2단 추진체의 예상 낙하지점을 동창리로부터 2,380km 떨어진 지점으로 평가하였음.

 ④ 금번 발사한 장거리미사일의 성능은 '12년 발사 장거리미사일과 유사한 수준임.

 

분석 결과

 

【① 123단 추진체 및 탑재체는 정상 분리, 궤도 진입

 

북한 장거리미사일 비행궤도 분석(개념도)

                    1단 추진체 잔해와 페어링이 북한의 예상 낙하 지역 내 탄착

                      북한 발표 내용과 전문기관 모의결과가 일치

                                                                                                

         北美우주항공방위사령부(NORAD)가 공개자료(인터넷)를 통해 탑재체가 임무궤도에 진입된 것을 확인

         * 2개의 우주물체(탑재체, 3단 추진체)가 궤도 선회 중

 

 

1단 추진체는 회수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폭파

 

 

     이지스함 레이더로 1단 추진체 분리 직후 다수의 항적 식별

       * 1단 추진체의 폭파된 파편이 270여개의 항적으로 시현

                   우리 측의 추진체 회수방지를 위해 자폭장치로 폭파 추정

         * '12년도에 회수한 1단 추진체에서도 폭약(5cm×30cm)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은 미사일 기술의 노출을 우려했을 것으로 판단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의 페어링(덮개)으로 추정되는 물체.

 

【③ 전문기관 모의분석으로 2단 추진체의 예상 낙하지점 평가

        2단 추진체 분리 전에 레이더가 항적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추진체의 낙하지점 판단은 제한

       전문기관 모의분석으로 판단한 예상  지점은 동창리로부터 거리 2,380km(필리핀 루손섬 동측 해상)로 예정구역에 낙하 추정

                  ※실제 2단 추진체 낙하지점은 한미 공동분석

 

             '12년 발사 장거리미사일과 유사

                     '12년 발사한 장거리미사일과 형상(직경:길이=2.4:30)이 일치

       북한이 발표한 1·2단 추진체 및 페어링의 예상 낙하지역이 '12년과 유사

       이지스함 레이더가 추적한 1단 추진체 및 페어링 낙하지점이'12년과 유사

       그러나 북한의 예상낙하구역 통보내용을 기초로 분석 결과, 탑재체 중량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