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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싸이의 춘천대첩 - 춘천을 뒤흔들다!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 프로그램인 국방홍보원의  위문열차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특집공연이 춘천시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특집공연에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싸이가 특별출연을 했는데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홍보지원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며 군 복무를 마쳤고, 전역한 후에도 국군장병 위문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싸이의 특별한 공연을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데뷔 12년 차 가수이자 6년 만에 민간인이 된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공연시작전 화끈하게 놀기위해 객석의 의자를 모두 치우고 다섯발자국씩만 물러나자고 제안을 싸이는 위문여열차공연답게 "여러분들 좋으시라고 여성 댄서 분들도 함께 왔다"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말로 분위기를 띄우며 "질서 속의 무질서 준비 됐습니까"라며 'Right Now'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함께 뛰면 같이 뛰고 한명이라도 안뛰면 같이 안뛴다는 싸이!

모두 뛰~~~~어!!!!

 

 

 

 

 

 

 

 

 

 

 

 

 

 

싸이는 “진정 즐길 줄 아는 당신이 바로 챔피언”이라는 그의 히트곡 `챔피언'을 계속해서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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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열차  특집공연이 열린 춘천수변공원 특설무대에는 국군장병들과 10~20대 젊은층은 물론 60~70대 노년층들까지 약 2만여명이 싸이의 공연을 함께 했습니다.

 

싸이의 공연을 정말 열광의 속이었습니다.

촬영을 하는 저도 공연장의 분위기에 빠져 들 정도로 싸이는 2만여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지칠줄 모르는 투혼을 발휘하며 공연을 계속했습니다.

 

 

이제 강남스타일의 전주가 시작되고 음악에 맞춰 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말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지난 국군방송 위문열차 50주년 특별공연에서도 기부공연을 한 바 있는 싸이는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뭔가을 해주고 싶었다며 치킨을 드시던지, 회식을 하시던지 꼭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군복무하시길 바란다”며 출연료 전액을 장병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이번 ‘제62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의 국군방송 위문열차 특집공연을 통해 민ㆍ관ㆍ군 화합과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킨 싸이, 그의 노래가사에서 처럼 그는 이제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