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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폭염마저 이겼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특수전 초급반 60-2기 교육생들이 14일 교육훈련대대 연병장에서 고무보트(IBS) 육상기동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날 ‘지옥주’로 불리는 극기주에 돌입했다. 극기주에는 113시간 무수면, 냉수온 견디기, IBS 해·육상기동, 갯벌 극복, 팀별 목봉체조 등으로 강한 정신력과 팀워크를 배양한다. 특수전 초급반 교육은 26주 동안 열리며, 평균 수료율은 40%를 밑돌 정도로 강도 높게 펼쳐진다.


경남 진해=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