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격발’ 전투력 자신감
- 육군5사단 진격대대 실전적 사격집중훈련
<육군5사단 사격집중훈련에서 장병들이 표적을 향해 90㎜ 무반동총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사격명령이 하달되자 90㎜ 무반동총이 포연을 뿜으며 목표지점을 정확히 타격했다.
육군5사단 진격대대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중부전선 사격장에서 유사시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격집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GOP경계작전 철수 후 처음 실시하는 실질적 사격 훈련이었다.
부대는 81㎜박격포 및 PZF-Ⅲ, 90㎜ 무반동총, K-4 등의 공용화기훈련과 개인화기 사격, 그리고 마일즈 장비를 이용한 전투훈련을 중대별로 순환하며 실시했다.
특히 부대는 이번 마일즈 장비 쌍방훈련을 통해 소부대 전투기술과 부대지휘절차를 숙달했으며 개인의 사격술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전투기량을 향상시켰다.
개인화기 사격왕으로 선발된 양현규 일병은 “평소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 사격왕으로 뽑힐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내가 가진 화기로 적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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