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Blood Donation 獻血]
건강한 사람이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의하여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헌혈이란 것은 사전의 의미 그대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피를 뽑아주는 것이다. 요즘 사회에서는 헌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대한적십자사의 팻말을 들고 헌혈을 권유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지나친 기억이 한 번씩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헌혈이 좋은 줄 알면서도 바쁜 길을 가야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남을 위해 나의 혈액을 제공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물론, 마음을 먹고 헌혈을 하러 가는 일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헌혈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그런 대한적십자사에 크나큰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헌혈의 1등 공신인 군인들이다. 군인들은 어떻게 헌혈을 할까? 그리고 군인들은 헌혈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까?
▲ 헌혈 홍보대사 F(x)의 설리의 사진이 있는 헌혈차량
군인들에게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F(x)의 설리 덕분에 헌혈차량은 인기가 아주 많다.
▲ 헌혈기록카드를 기록 중인 군인들
군대에서 헌혈을 하기 위하여 헌혈기록 카드를 적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모습. 국군장병들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도 모범을 보이며 수혈을 하는 모습이아름답다.
▲ 헌혈기록카드
혈액형과 관련된 인적사항을 기재한다. 특히, 사는 지역에 따라서 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헌혈기록카드는 헌혈에 앞서 중요한 절차이다.
▲ 헌혈을 하기 위해 줄을 선 군인들
모두들 누군가에게 필요할 자신의 혈액을 주고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줄이 끊임이 없는 이 모습에 국군장병들의 모습이 멋져보인다.
▲ 헌혈 전 상담
헌혈 전에는 과거 병력이나 소액의 혈액으로 인한 혈액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지에 대한 판단 여부를 묻는 중요한 상담이다. 만약에 헌혈을 하여 이상이 생기거나 헌혈을 할 수 없는 혈액을 가졌다면, 대부분은 이 상담에서 걸러진다.
특이한 경우로는 장병들의 경우 306보충대 및 강원도 철원 지역 훈련소를 나온 병사들은 그 곳에서 벗어난 지 1년이 지나야만 헌혈을 할 수 이다.
▲ 헌혈을 하는 장병
헌혈을 하는 장병의 모습.
▲ 헌혈을 하는 장병
살짝 따끔하면서도 그래도 누군가에게 쓰여질 소중한 혈액을 나누었다는 것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훈련 중에도 자신의 혈액을 제공하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을 보면, 모두들 헌혈 후에 부쩍 피로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러한 피로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사는 것 역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방의 의무와 더불어 같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헌혈에도 모범을 보이며 몸소 선봉에 서 있는 국군장병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끔은 나도 헌혈을 한 번 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헌혈이 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당신의 건강도 지키고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당신의 혈액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헌혈. 지금 한 번 시간을 내서 헌혈을 하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혈액관리본부 캐릭터 : 나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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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헌혈 메뉴 설명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http://www.bloodinf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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